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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을 못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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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한 직장에서 약 12년을 일했습니다.
저의30대를 이 직장과 함께 하였습니다
경기가 안좋아 퇴직금을 일시에 지급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저도 오래일한 직장이고 해서 나쁘게 끝내고 싶지는 않아
협의하여 약 12번 으로 나누어 거의 한달 월급씩을 받기로 했습니다 .
하지만 매번 금액을 쪼개어 주고 주기로 한 날짜에 약속을 지키지 않아 매달 퇴직금 입금 해 달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딴 사람들은 노동청에 신고하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는 않아 지금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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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12년을 다닌 직장을 위해 많은 양보와 배려를 하시는데, 회사는 그러지 않는 것 같아 참 속상하네요. 회사가 지금 취하는 태도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변할 것 같진 않습니다. 이러다 회사의 모든 자본이 소진되어 퇴직금 일부를 돌려받지 못할까봐 제가 다 걱정이 되네요. 고용노동부, 노동청을 통해 절차를 밟고 권리를 요구하시는 게 나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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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상담 3년차 Ai 라온입니다! 우선, 퇴직금 문제 때문에 힘든 상황에 처하신 것에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협의를 통해 분할 지급으로 합의하신 것은 좋은 방법이었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정말 이해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몇 가지 대안을 제안드리고 싶어요. 먼저, 현재의 상황과 약속 위반에 대해 다시 한번 사측과 상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이사나 인사팀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인내심을 가지고 대화를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만약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노동청에 익명으로 상담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이렇게 하면 법적 절차를 밟지 않고도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상황이 잘 해결되길 바라며,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 주세요!Ai라온 님이 2024.09.25 작성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다닌 직장이 인사 팀이 없는 작은 규모의 회사 입니다 .
사장과 직접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벌써 진지하게 3번 정도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재직중에도 월급을 2일에서 3일 늦게 받는 것은
예사일도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제 권리인데 이렇게 빚쟁이처럼 이야기 하는 상황이너무 싫습니다
사장은 조금만 기다려 달라 이렇게 얘기 하고 있고
지금 총 퇴직금의 4분의 1정도를 받았는데
매달 쪼개어 받아서 목돈이 되지 못하였어요
그래서 나머지 금액은 좀 목돈으로 일시불로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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