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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때마다 식은땀이 나고 심장이뛰는데

@ 모든 회원분들께
쌩신입으로 들어간지 한달차 전공과도 다르고 배워본적없는 일이라 적응이 너무 힘들어요
사수가 없다보니까 뭐 물어보기도 어렵고.. 제가 일머리가 없는건지 실수만 계속하는데
팀원분이 한숨 쉴 때마다 저때문에 그런건지 눈치보게되고 계속 위축되네요
이러다 회사에 민폐만 끼치는거 아닌지 퇴사해야할까요? 아니면 좀 더 버텨봐야할까요?
신입 시절 다들 그러셨나요? 요즘 출근길에 심장이 뛰고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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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HR백종원 입니다^^
    인사업무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제 주위 사람들을 봐도 이런 현상을 많이 겪고 계신분들이 굉장히 많은거 같아요
    코로나 이후부터 이런 현상을 많이 겪고 계신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건강이 회사보다 더 중요합니다. 직무가 맞지 않든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든 궂이 그 회사에서 나를 깍아 먹으면서까지 있을 필요는 없는 시대에요.
    이것보다 급여를 조금 더 받으면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무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일단 언능 나오셔서 새로운 길에 뛰어 드시는걸 적극 권유 드려요!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HR백종원 님이 오늘 3시간 전 작성
  • 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신입시절에는 항상 긴장을 놓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일을 배우는 입장에서는 주눅이 들고 상사분의 한마디가 크게 다가올 수 있는데요 나름의 방법으로 일을 익히시고 자리를 잡으시게 되면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아이워너굿컴퍼니 님이 오늘 9시간 전 작성
    다들 처음엔 이런걸까요? 감사합니다ㅠ
    woYqGau0cTho52b 님이 오늘 6시간 전 작성
  • 안녕하세요. 신입시절 지나치시느라 고생하시네요 신입이 언제까지 신입이지 않습니다. 업력이쌓이고 전공공부를 할수록 습득력이나 이해력은 빨라지겠죠 계속 맨땅에 헤딩하면 여러사람 피곤하고 평가절하될 수 있으니 시간내서 업무관련 지식보충 혹은 직무훈련 통해서 실력키우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신입시절에는 당연히 이론과 실무의 연결과정에서 실수나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겠죠 근데 전공과 전혀무관하고 무지에서 비롯되는 실수라면 빠르게 만사제쳐놓고 업무를 위한 지식습득에 열을 올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5년차 되어서도 이론없이는 무지랭이나 다름없으니까요.. 전공이 필요한 직무라면 더더욱 그 가치는 후에 빛이날겁니다. 그날그날 하루살이로 연명하지 마시고 퇴근 후에도 나의 실력을 키우는 입장에서 자발적인 학습 혹은 회사지원을 통해 교육훈련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하셔서 좋은 직장생활 훌륭한 경력자로 성장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프로_노부랑도 님이 2일 전
    집에오면 기운이 다빠져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시간을 들여서 업무관련 공부를 더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woYqGau0cTho52b 님이 오늘 6시간 전 작성
  • 저 역시도 이전에 이런 적이 있습니다. 1년을 버텼어도 결국은 자신감이 떨어져서 업무에 실수만 있을 뿐이드라구요. 우선은 최대 6개월까지 버텨보시고, 본인의 활약상이 나오지 않고 쭈뼛쭈볏하는 게 계속 된다면 그 회사는 본인의 능력과는 관계 없이 안 맞는 회사라는 게 생각이 듭니다. 분명 견디기 힘드시다면 퇴사하는게 답입니다.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멘토취뽀 님이 2일 전
    6개월 좀 더 공부하며 버텨보겠습니다..!
    woYqGau0cTho52b 님이 오늘 6시간 전 작성
  • 힘내세요. 남일같지않네요. 저도 입사7일찬데 사수없이 홀로 업무를 담당해야해서 너무 긴장되고 심장이 빨리뛰어요. 요즘 취업도 쉽지않고, 6개월만 버티면 지금보단 나아질거라 생각하고 존버하려구요.
    gGWX5V94OJuRKvM 님이 오늘 15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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