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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다른 직장을 다녀야할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블로그 마케팅 쪽에서 근무중이고 처음 입사할 때 원고 작성으로 입사 했어요
근데 지금은 전산 관리에 원고 작성이랑 커뮤니티에 저희 회사 영업(홍보글 올리기) 까지 하고 있는데... 
점점 저한테 맡기는 업무가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근데 또 이걸 해줄 대체자가 없으니 (대표 본인 말로는 자기는 이 모든 일을 혼자서 했다 맨날 그러는데 그럼 혼자 하면 되지 왜 자꾸 나를 시키는지?) 제가 야근을 하게 되고 또 제가 실수를 하게 되면 혼나고...
솔직히 실수는 거의 안해요 전 일 잘하거든요 근데 대표가 분노조절장ㅇ가 있는건지 자기 기분 나쁜날이면 태도가 엄청 나빠요;; 팀원분들은 눈치 봐야하고...
맨날 우리탓하고... 뭘 어떻게 분석을 해보라하는데 우리는 그냥 원고를 쓰라고 해서 쓸 뿐인데 어떡하라는건지ㅠ 스트레스 받아서 죽겠습니다

팀원분들은 다들 20대초중반으로 저와 비슷합니다 트러블도 전혀 없고 긍정적이고 정말 좋으신 분들이에요...ㅠㅠ
다들 업무가 힘든 거면 그만두는게 맞고 사람이 짜증나는거면 존버하라고 하시잖아요...
솔직히 업무는 정말 간단하고 쉬워요 하나도 어려운게 없구...
문제는 짜증나는 사람이 회사 대표라는 거에요
자꾸 사람을 피말리게 해서 진짜 미치겠어요 어떡해야할까요.... 퇴사가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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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퇴사를 고민하시는 이유가 회사 대표라면 조금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대표는 내부 임직원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보이기 힘든 위치입니다. 명령을 내리고 상황에 맞게 목표가 수시로 바뀌기도 합니다. 이를 감당해야 하는 것은 임직원들이구요. 대표와 직접 소통을 하시는 보고가 많으시다면 직접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상황으로 보입니다. 다만, 퇴사 시 잃어버리는 것들과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정리해보시고 퇴사 시 잃어버리는 것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아이워너굿컴퍼니 님이 오늘 57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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