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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초봉 2900

@ 모든 회원분들께
비상경 문과 쌩신입 4년제 수도권 사립대졸 26(만 25)살 여자입니다.

작년 8월에 졸업해서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서합률이 높지는 않지만 50%정도는 되는데 면접 혹은 최종에서 계속 떨어지며 10월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시리즈c 스타트업 cx직무 면접을 보고 합격해서 처우협의 사항을 메일로 받았는데요,,

제시된 연봉이 2900입니다. 식대는 연봉과 별개로 연 300 제공된다고 합니다.

원하던 직무도 아니고 (사실 직무에 대해서 크게 정해놓지는 않았지만) 알려지지 않은 직무라 혹시 콜센터와 같은 감정노동이 주된 업은 아닌지, 첫 연봉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있는데 다녀도 되는지 고민됩니다.

이제 곧 졸업한지 2년이 다가오는데 공백기가 길어지는게 부담이 되고, 나이도 부담이 되고, 또 지금 작성하는 서류들이 최종합이 될지 모르니까 그냥 다녀야하나? 싶습니다.

계속 다니다가 이상하면 나오면 되지 vs 애초에 파혼이 이혼보다 쉽지(혹,이 비유로 상처 받은분이 계시다면 죄손합니다) 라는 마음이 계속 혼동돼서 고민 남깁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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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HR백종원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최종 결정은 지원자님께서 하시는걸 권유 드리며,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후자라고 봅니다.
    그리고 CS나 CS직무를 희망하신다면 제가 경험하기로 일자리를 선택할 권리는 굉장히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아웃소싱으로 하는곳도 많고 스타트업도 CS,CS직원을 못구해서 안달인 회사가 많으니까요. 직접 인사업무를 하며 느낀바를 말씀 드린 겁니다.
    현재로서는 이 직무를 선택하셨다면 어느정도 선택권을 갖고 이직을 하시는걸 권유드려요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HR백종원 님이 오늘 1시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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