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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에 퇴사했습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4년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반년 넘게 쉬다가 다시 취직한지 5일만에 그만뒀습니다..
꼴랑 5일만에 지각도 했고 먼저 계시던분이 그만두고 후엫들어간거라 업무에 대해서 얘기는 들었어도 할수있다고 생각한거랑 실무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일에 적응을 잘못하고 늦고하는 일이 생기니 대표님께서 화도많이 내시고 욕도 하시더군요
그래도 취직이 쉽지않은데 들어온곳이니 열심히 해볼려고 5일정도 더 버텨보다가 도저히 저랑은 안맞는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퇴사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저때문에 열받아서 더는 못하겠다 회사를 접겠다 그런 말씀들을 하시면서 다른 직원분들께 사죄를 하고 나가라하시더니 퇴근했다가 다음날아침에 오면 또 지각할것같다면서 집에 못가게 하시더라구요
정말로 무서웠습니다 술도 드신상태로 얘기하셔서 더 그랬습니다 아는분께 말씀드렸더니 밤12시가 늦은 시간에 데리러 와주셔서 집에 데려다 주시기까지 해주셨습니다.
그러고 일요일 오후에 연락이 오셔서는 그만둘때 그만두더라도 깔끔히 정리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셨는데 도대체 어떻게 말씀드릴지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고, 취직이 무서울것 같다고 생각이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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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 그만둔다는 사람에게 회사 경영자가 너무 하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무언가 압박하는 느낌도 받구요. 요즘 말로 길들이기를 하는 거 같습니다. 저렇게까지 굳이 할 필요 없습니다. 5일 다닌 회사인데 월급을 안주면 고용노동부에 신고하십시오. 강하게 나오세요. 나중에 이게 트라우마로 생기실 수 있어요.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멘토취뽀 님이 오늘 1시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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