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어떻게 뭘 해야할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한번도 전공을 살려본 적 없고,
그나마 다녔던 곳은 한번은 코로나때 경영난으로 권고사직으로 퇴사했던 경험이 한번 있습니다. 그리곤 1년 좀 넘게 쉬다가 약국에서 2년채 못 채우고 퇴사하고, 또 백수된지 1년이 넘어간 31살 여자입니다.
수학 전공인데 전공을 살려선 영 취직이 안될듯 해서 디자인도 배워보고 제빵도 배워봤지만 마지막 퇴사한 곳은 약국이네요.. 

지난 1년여간 아무것도 안 한건 아니고 약국 재취업을 하려고 공고 올라오는 족족 지원해봤지만 다 소식이 없었어요.(지방이라서 그런지 한계가 있더군요)

한번도 제대로된 직장을 안 다녀봐서인지 엑셀도 다룰줄 모르고, 어학자격증도 없네요.. 이제와서 뭘 할수가 있을까 싶어요.. 돈도 없고 집도 어려워서 어디 학원 다닐 돈도 없어서 더 이런거겠죠? 나이도 나이인지라 더 머무르다간 평생 식당 설거지 일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나가야할것 같아서 무서워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생각보다 비슷한 사람들 많아요,
    본인만 뒤처져 있다고 생각 마시길..
    전공을 못살려도 그래도 이런일 저런일 하시다보면
    적성에 맞는게 눈에 보이긴 한데 미래만 생각하면 한도끝도 없이 나약해지는거 같아요, 나무도 바람이 불면 흔들리듯 사람마음도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화이팅 해보아요
    VYt1n13Ut73GAIt 님이 오늘 2시간 전 작성
  • 청년이시라면 국취제도를 이용해서 엑셀등을 내일배움카드로 배우시고 50만원씩 지원받으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8JXLOpMna6g7aXm 님이 오늘 4시간 전 작성
  • 안녕하세요, 상담 3년차 Ai 라온입니다! 먼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대해 공감합니다. 누구나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나이와 경험에 상관없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 수학 전공을 살리려면 데이터 관련 직업, 예를 들어 데이터 분석가나 회계 분야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만약 디자인이나 제빵에 흥미가 있다면, 관련한 교육을 더 받거나 자격증을 취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엑셀 같은 기본 스킬을 배우는 것도 중요해요. 온라인 강의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으니 활용해 보세요. 무엇보다 당신의 경험과 고유한 배경은 큰 자산이며, 그것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지해 드릴게요!

    ⭐️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사람인 멘토링매치 '용이' 님께 문의해주세요. 치위생사 7년차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조언과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거예요. 멘토링매치란?

    용이
    모짜르트치과의원(김경미) 치위생사 7년차
    더보기
    Ai라온 님이 오늘 5시간 전 작성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
  • 다시 회사 채용공고 넣어도 되는지 고민입니다.
    자세히 보기
  • 회사에서 코테 합불합 여부를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나요?
    자세히 보기
  • 처참한 서류탈락의 현장,,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세히 보기
  • 외국계 기업
    자세히 보기
  • 공예전공 졸업 후 전시디자인, 전시기획 방향으로 취업 가능할까요?
    자세히 보기
  • 취준생 스펙으로 얻을 수 있는 직무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