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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회사 3일만에 갑자기 퇴사합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1년정도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새로운 회사에 이직했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 텃세도 심하고 인수인계를 하나도 안하네요 .. 물어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ㅋㅋㅋㅋㅋ 어이가없죠?
회사마다 일하는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맘대로 할수도없는데 어쩌라는건지 ..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일이 터졌어요 
출근해서 제가 기계 워밍업하고 기계 문을 닫았는데 
그사람이 출근하고 기계를 보더니 문이 왜안열리냐고 
저를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살짝 닫았는데 왜 안열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죠. 말하자마자 그사람이 워밍업할때 왜 문을 닫냐고 뭐라고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죠 ㅋㅋㅋ 
닫지말라고 인수인계 받은것도 없었고 전에 다녔던 회사들은 기계멈출때 빼고는 문을 꼭 닫으라고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닫았거든요 .. 그래서 이내용을 설명했더니 갑자기 쌍욕을 하길래 
그냥 그자리에서 바로 현장 책임자에게 가서 면담요청하고 
3일동안 있었던일 다 얘기했죠.
그랬더니 성격이 원래 그렇다고 너가 그냥 참으라고 
나중에 짜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언제 내보낼지도 
모르는걸 제가 어떻게 참고 기다리냐고 하고 
좀 얘기하다가 퇴사한다고 하고 집에 왔습니다.
현장일 하면서 저런사람은 처음이라 당황하기도 하고 
그 이후 부터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두통 때문에 미치겠네요ㅜㅜ
급하게 직장구하기 싫어서 전에 회사 다니고있을때 
미리 구해놓은건데 결국 급하게 구해야하는것도 
스트레스인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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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퇴사하셨으니 더 스트레스 받진 않겠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으로 2주만에 퇴사하게 생겼네요. 고생하셨고, 괜찮은 곳으로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이상한 회사가 너무 많네요..
    오키레쓰고 님이 오늘 1시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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