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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교 4년제 항공서비스학과 졸업하는데 걱정이 많네요

@ 모든 회원분들께
솔직히 지금 지원할 분야가 어딘지도 모르겠습니다. 항공서비스학과.. 승무원이라는 꿈을 안고 학과를 정해 맞춰 대학을 갔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로 인해 뽑지도 않으면서 , 학교는 제대로된 커리큘럼도 없었고 그냥저냥 학점만 잘 받으려고 열심히 공부해서 평균학점 4.2로 졸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왠걸 졸업하고 나서 할 게 없습니다. 우선 제 잘못도 있습니다. 중국 hsk 자격증 5급만 따놓았고 토익은 현재 공부중입니다. 시험은 쳐봐야겠지요.. 하지만 만약 언어 자격증 두개가 있다고 해도 지금 잘난 사람은 무수히 많고 서비스 계열은 과포화 상태입니다. 이런제가 지방대 흔히 똥대를 나와서 취업할 곳이 있을지.. 솔직히 있으면 있는데 정말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제가 한것도 없는데 눈이 높다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기술직을 배웠으면 그래도 어디가서라도 쓸모가 있을 사람이겠지만.. 제가 선택한 학과는 정말 답이 없다고 생각 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폴리텍 대학을 가서 전기 쪽으로 새로 공부를 하느냐., 아니면 공무원 준비를 하는게 좋을지.. IT 계열로 공부하고 싶지만 전공이 너무 극과 극이라 잘 도 모르겠고 저와 같은 사람 없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사실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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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물류쪽은 어떠세요?

    항공서비스랑 항공물류서비스는 매우 비슷합니다.

    직접 사람을 대하고 하는 업무냐 물류관리를 해주고 cs를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제가 아는 분도 싱가포르 호텔에서 근무하시다가 코시국으로 들어와서

    물류쪽아카데미 다니더니 지금은 포워딩? 회사 인턴을 하는 친구가 잇습니다.

    영어랑 중국어실력만 조금더 키우셔서 도전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저는 IT 전공입니다. 공대는 생각보다 공부가 어렵고 한번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요.
    항공서비스학과면 쾌활한 성격이나 이런부분이 본인의 기본적인 소양이실텐데
    이런건 충분히 활용할 무대가아니구요.

    걱정되시겟지만 코로나든 아니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해야된다고 봅니다.
    그냥 IT나 전기가 안정적이라서 도전한다면 생각보다 일이 안맞고 보수도 별로고 하는 상황이 오면 또 바꾸실 생각을 하실수도잇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잘될거라고 생각하고 도전해서
    잘되면 하기 좋은 ? 일만 생각하죠
    근데 만약에 도전해도 안됫을경우를 생각하면
    본인이 조금더 적성에 맞는 일이 아니면 버텨나가기가 힘들겁니다.
    100만원 받아도 전기나 IT를 도전하면서 존버를해서 점프하겟다 이렇게 생각하면 도전 한번 해보시구요
    아니면 항공쪽과 관련된 일을 찾으세요. 많습니다.은근. 안찾아봐서그렇지
    그런일이 개인적으로 더 성향에 맞으실것같네요.
    PGUphEIKOE0hEKw 님이 2021.01.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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