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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강사 태도? 사회생활?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 막 졸업했구 13년 외국거주 했어요. 코로나 땜에 한국 와서 대학도 온라인으로 졸업하고 취직 힘들어서 영어강사나 하자 하는 맘으로 큰 어학원에 들어갔는데 거기는 신입도 안뽑는다 하면서 제 이력서 보고 먼저 전화온데거든요.. 페이도 괜찮구 해서 해보겠다 했는데 태도? 이런건 어떡해야되나요? 사실 다른 직원/강사분들은 (합처서 한 80명 되는거 같아요) 신입한테 1도 관심없고 다 자기일 하느라 바쁘시구... 막 누구한테 뭘 물어봐야할지 모르겠구 일하는것도 처음이라 뭘 어떡해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말하면 영어도 원어민 수준에 토익도 980 받았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대우까진 아니라도 친절?은 받을줄 알았는데 하하)
그리고 강사들은 사회생활 이런거 엄청 따지는편이 아닌걸로 아는데 굳이 친한 사람들을 만들 필요가 있나요? 다 시간표 짜져있고 같은 사무실써도 같은 일 아니면 마주칠 일이 없는데..
도와주세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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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잘 한다고 해서 친절과 대우를 해주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오히려 그런 대형 학원일수록 전부 경쟁자죠. 강사마다의 인기가 있을거고 학생 뺏기면 급여도 문제 생길텐데. 원래 학원이 그래요. 원장도 강사한테 별 관심 없어요. 뭔가 궁금한게 생기면 스스로 관련된 사람이나 오래 다니신분 찾아가서 물어보셔야 해요. 더럽고 치사하지만ㅠㅠ 그리고 강사가 사회생활 안따진다는 건 소규모 학원의 말이죠. 아니면 프리랜서거나. 집단이 있고 거기에 소속되면 어쨌든 한 명이라도 친해질 필요가 있어요. 학원 소식, 소문, 이슈 들으려면 친한 사람 필요해요.
    Oz4ziP6ScSsiFtd 님이 2021.02.25 작성
    답변 감사해요. 하나 더 물어볼께요ㅠ 출근할때 막 커피나 이런거 안 사가도 되겠죠?? 직원이 너무나도 많아서ㅠㅠ 저 조금 도와주신 한분 계신데 그분한테라도 드려야 할까요..? 근데 계약 전에 시험을 봤는데 그분이 시험범위 잘못 가르쳐주셔서 좀 못쳤거든여. 그래서 사람은 좋아보여서요ㅠ
    아무것도몰라여 님이 2021.02.25 작성
    아뇨 아무것도 사가지 마세요. 그거 친해진 후에 사적임 자리에서면 몰라도, 학원으로 커피를 사가지고 가는 건 좋지 않아요. 그냥 가볍게 감사인사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학원에는 되도록 아무것도 사가지 마세요.
    Oz4ziP6ScSsiFtd 님이 2021.02.2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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