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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력 30살 취업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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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결혼전에는 알바만해봤고
23살결혼후 바로 아이를 가지려 노력했어요
잘안되서 병원도 다니며 그렇게 3년이지났죠..
허송세월보내는거같아 애견미용을 배우고
취업하려는 찰나 아이가 생겨 취업도 못하고
임신 출산 육아로 세월을 보냇어요
출산했던게 27살.. 아이키우다 이제 어린이집 다니고 저도 취업을 했어요 애견미용사로 그런데
임신 출산으로 체질이 변해서 생각치도 못한 알러지가 생겨 애견미용사를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뭘 할지 막막해서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디자인쪽에 발을 들였고 전공도 아닌터라 과정내내 따라가기 급급했어요 그마저도 집안사정으로 다 못배우고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래도 관련자격증은 따고자 포토샵자격증 취득하고 이제 취업준비를 하고 있어요
근데 막상 시작하려고보니 비전공자에 그렇다할 인재도 아닌터라 디자인쪽의 문턱이 너무나 높더라구요 심지어 경력도 1도 없구요.. 사무보조라도 구해보려하는데 사무쪽 경력도 없으니 그마저도 잘 안되고 있고 심지어 itq자격증 딴지 8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다뤄보질않았으니 제가 사무보조로 들어간다 한들 할수있을지에 대한 막연함이 저를 작아지게 만들어요.. 이런 제가 과연 취업을 할수있을까요?
23살결혼후 바로 아이를 가지려 노력했어요
잘안되서 병원도 다니며 그렇게 3년이지났죠..
허송세월보내는거같아 애견미용을 배우고
취업하려는 찰나 아이가 생겨 취업도 못하고
임신 출산 육아로 세월을 보냇어요
출산했던게 27살.. 아이키우다 이제 어린이집 다니고 저도 취업을 했어요 애견미용사로 그런데
임신 출산으로 체질이 변해서 생각치도 못한 알러지가 생겨 애견미용사를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뭘 할지 막막해서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디자인쪽에 발을 들였고 전공도 아닌터라 과정내내 따라가기 급급했어요 그마저도 집안사정으로 다 못배우고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래도 관련자격증은 따고자 포토샵자격증 취득하고 이제 취업준비를 하고 있어요
근데 막상 시작하려고보니 비전공자에 그렇다할 인재도 아닌터라 디자인쪽의 문턱이 너무나 높더라구요 심지어 경력도 1도 없구요.. 사무보조라도 구해보려하는데 사무쪽 경력도 없으니 그마저도 잘 안되고 있고 심지어 itq자격증 딴지 8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다뤄보질않았으니 제가 사무보조로 들어간다 한들 할수있을지에 대한 막연함이 저를 작아지게 만들어요.. 이런 제가 과연 취업을 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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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공무원 공부하다 그만두고 무스펙에 직업학교 가서 기능사 자격증 따서 34살인가??
이력서 한 50통 넘게 쓰고 취업했었는데 취업이 문제가 아니라 나하고 그 일이 맞는지, 나하고 그 회사가 맞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네요.
그 바닥이 나랑 안 맞으면 아무리 공들여서 노력, 시간 투자한들 내 발로 나오게 되더라구요...
저 직업학교1년동안 기능사 2개, 그래픽 자격증 2개 땄고 졸업하고 다시 가고 싶은 분야에 4개월 교육과정 듣고 추가로 그 분야 자격증 1개 더 따고 포트폴라오까지 만드는데 2년 걸렸는데 미련 전혀 없음... 내가 하고 싶은 분야이면 용기가 생겨요. 용기란 두려운데도 꾹 참고 한 번 도전해보는 힘인데 저는 그게 생기더라구요. 근데 결국에는 용기도 그 직장과 그 분야가 나랑 안맞으면 입사하고나서 내 발로 나오게 됨...
취업은 눈만 낮추면 어디든 됨... 눈을 낮춘다는 것은 남들이 안 가는 꺼려하는 회사를 말하는 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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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두아이 엄마고 경력은 있지만 고졸이라 대우도 못받고 아이들땜시 오래 못다니다 지금 폴리텍대학 들어갔어요. 원래 사무직인데 it쪽 갔죠. 컴터쪽이요.
경력있어도 오래전이고 법은 늘 바뀌는거라 지금직장가도 다시 공부해야하고 폴리텍이 취업도 도와주고 등록금도 국가장학금이 되어 저렴해서 다니고 있어요. 애들때문에 등교가 힘들때도 많고 데리고 간적도 많지만 배우니 다르네요.
하고싶은거 하세요.
먹고살려고 배우면 안늘고 재미없어 조그만 문턱에도 포기하는데 재미있는건 쉽게 포기 못해요.
그리고 직장은 인연이고 인맥이랍니다.
취업지원센터도 가보시고 주변지인도 만나고 해보심 어떨까요 -
저는 27살 알바만해본 전졸인데요 하고싶은게 생겨서 1년동안 공부중입니다
근데 1년간 실무관련 공부만 죽어라 했는데도 문턱이 높네요 이력서 넣으면 면접도 잘 안불러요 그래도 합격해본적이 있긴네요..
취업할수 있을까요가 아니라 될때까지 해보셔야해요
사무보조는 솔직히 가기어렵구요.. 어린애들도 많아서요
본인 성격에 대해 글로 작성해보고, 마인드맵도 그려보면서 성격에 대해 파악해보시고 할수있는게 뭐가있을지 적어보세요
ex1. 나는 책읽는걸 좋아한다 -> 지식을 쌓는걸 좋아한다 -> 공부를 해서 직업을 가져야함 -> 관심있는 직업에 대한 공부+접근법 찾기
ex2. 나는 사람만나는걸 좋아한다 -> 사람과 교류할수 있는 무언가 -> 마트, 러쉬, 카페 등등 서비스업을 하며 손님과 아이템, 매장에 대해 연구를 하고, 추후 작은 중소기업에 취업을 도전하거나 직접 가게를 차린다
등등 여러 줄기를 치며 생각해볼수 있겠죠?
막막하고 힘들겠지만 취업만을 목표로 하지는 마세요 ㅠㅠ!
몇년 몇십년 고민하며 노력하면 좋은날이 올거에요
할 수 있다고 믿고 계속 나아가면 할수있습니다
내가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올바른 길인지 계속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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