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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대기업 파견 vs 중견급 정규직 (IT신입 데이터직군)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이번에 데이터 처리분야 입사준비중인 비전공 석사출신 신입입니다.

최근 여러 곳에서 합격통보를 받았는데 크게 추려서 두 곳 정도 사이에서 고민중이어서 조언 받을 수 있을까 해서 질문드립니다.
한곳은 상당히 좋은 연봉조건으로(전화기계열 석사 초봉으로도 나쁘지 않은 수준의) 정규직 제의를 받았습니다. 기업은 중견급으로 적어도 월급 밀릴 걱정은 절대 없는 회사고, 요즘 트랜디한 Apache Kafka 관련 서비스개발을 맡게 되었습니다.

다른 한쪽은 이커머스계열 대기업 파견직으로 데브옵스 관련 팀에서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파견직인만큼 주요 개발업무를 맡게 되지는 않고 엔지니어링 쪽에서 보조업무를 맡게 될 것 같습니다.

근무 조건만 보면 당연히 연봉 좋은 정규직이 좋지 않냐고 했지만 차후 경력을 쌓아 SA직군으로 넘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신입때 데브옵스 전문가분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좋지 않을까 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당연히 파견직은 기업 입장에서 최대한 이용하고 버리려고 뽑는 거니 절대 아니라고 하고 있지만 최근 수료하신 교육과정 강사님(현업 종사중)은 (어깨 너머로 배운 거라도)대기업 데브옵스 경력과 만난 사람들이 나중에 SA 또는 PM을 준비하게 될 때는 큰 자산이 되지 않겠냐고 하셨습니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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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조건 정규직. 파견은 스펙으로 인정으로 안되더이다. 그리고 정규직 전환은 꿈도 안꾸는게 좋음. 왜 파견직이겠습이까? 누가 자리를 비웠으니 일시적으로 매꾸려는거고, 그 사람이 돌아오먄 자리를 비워줘야되는게 파견적임. 대기업은 공체등으로 뽑지 파견직은 희망을 가질 필요가 없는 자리입니다. 무조건 정규직가세요.
    t6faeLOlq0ytEB1 님이 2021.07.13 작성
  • 파견직은 절대적으로 비추천 드립니다.
    무조건 중견기업 가세요.
    파견직에서 인맥 만들기 Vs 중견기업에서 인맥만들기 두가지중 중견기업에서 일하며 인맥을 만드시는게 더욱 좋습니다.
    파견직은 결국 소모품이라 인맥이 생겨도 결국 돌아서면 일 잘하던 사람이 아닌 얼굴아는 사람 정도 입니다.
    멍청이 님이 2021.05.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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