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한달...

Question

퇴사 한달정도남았는데정말 오늘부터라도 당장그만두고싶네요...업무특성상 거래처하고 전화할일이없는데상사,거래처에서 전화가오면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식은땀나는등 멘붕부터와요제가 실수해서 이슈터진거면 인정하고, 시말서쓰고더 신경써서업무에 임할텐데제3자의 실수로인한 이슈들도 전부 제가 실수하고 문제를 일으킨것처럼 하네요...그게  쌓이고 쌓이다보니 전화오는것만 봐도 눈앞이 캄캄해요상사가 이슈터지면 왜 실수를하냐면서 막말,고성을 기본으로 화부터내고사고의 경위,자초지종을 설명하면 말자르면어 '무슨말하는지 모르겠고, 왜 변명부터하냐' 하네요...어쩌라는건지하루하루 버티기가 너무 힘드네요....

케리커처 · Answer

얼마 안남았잖아요,좋은곳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곳도 많지요 새로운 곳을 찾더라도 내게 딱맞는 곳은 없습니다. 적응하는것입니다.좋은곳에서 일하실려면 실력을 카워서 골라 가세요

MYbJJ5iq9EiEjrK · Answer

위공 드립니다 ㅜ 원래 퇴사한다 그러면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곳은 그래도 '그동안 힘들었나보다'하고 잘 터치 안하는데 글쓰긴 분의 회사는 그게 아닌것 같네요
참 이게 대한민국의 대부분 회사 특성상 악습이 굳어져서 그런 것 같네요
꼰대들 다 사라져야 하는데 오히려 바퀴벌레마냥 늘어난다는게 참 ㅜㅜ

KW0zp7hnzPAW1Kt · Answer

참 힘든 회사네요.상사가 부하직원을 감싸주고 이해해둬야지.실수하지않게 교육도 해 주고.부하직원이 잘못해도 상사가 책임지는 모습을보여야 마땅한데.이런 경우는 한달 버티기가 어렵죠.힘든다고 양해구하고 조기 퇴사하는 것이좋겠습니다.

EenBoJGeQAjq0Bn · Answer

제경험하고 비슷하네요 마음이 안좋네요매번 사고치는 인간은 손바닥 비비기만 해도 돈오르고 잘나가더라고요

43nkyuJulfSenDE · Answer

퇴사후 노동부에 신고하세요ㅎㅎ아마 걸리는거 많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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