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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경리 직무 취업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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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세무사,전산회계 경력자분들께
올해 2월에 졸업하고 5월부터 구직중인 취린이 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취업을 준비하지 못하다 늦게 시작해서 조급합니다 ㅠ
전공분야임에도 서류 탈락이 대부분이고 면접을 봐도 합격를 못하고 있습니다
*중견,대기업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1년 2년은 금방 지나갈거같은데,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지내야할까요?
알바도 안구해져서 막막하네요
만약 알바를 추천하신다면 어떤 알바를 하는게 좋을까요?
점점 취업에 대한 마음이 가라앉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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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취업을 준비하지 못하다 늦게 시작해서 조급합니다 ㅠ
전공분야임에도 서류 탈락이 대부분이고 면접을 봐도 합격를 못하고 있습니다
*중견,대기업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1년 2년은 금방 지나갈거같은데,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지내야할까요?
알바도 안구해져서 막막하네요
만약 알바를 추천하신다면 어떤 알바를 하는게 좋을까요?
점점 취업에 대한 마음이 가라앉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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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계학과 졸업한 뒤 2년 반을 제조업 관리부로 일하다가 퇴사 후 공기업 같은거 준비하다가 허송세월 1년 반을 보냈습니다. 6월부터 취직 준비 다시 시작하였고 오늘 중견기업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물론 경력직이였구요. 제가 한달 반 짧은 시간이지만 취준생활 다시 하면서 느낀거는 회계 직무가 의외로 경력직을 엄청 선호하더라구요 그런데 또 경력직 지원를 해도 지원자가 넘쳐나면서 저도 서류 광탈 많이 당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좀 지치기도 하고 이정도면 통과할 줄 알았는데 하면서 자존감도 좀 떨어졌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때 떨어진 회사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규모가 큰 회사에 합격했는데요 제가 느낀거는 어딘가에 자기 자리가 있다 입니다. 지금 불합을 많이 한다 하더라도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혹시나 지금 가지고 계신 자격증 중에서 업그레이드 할 것이 있다면 해보세요(저는 재경관리사,세무회계2급,전산세무1급,erp회계1급,회계법인 한달 인턴경험에 토익은 810점밖에 안됩니다 회화는 더 안되구요) 영어 회화 가능자 우대도 꽤 있으니까 자기 계발 겸 회화 실력키우시는 걸 추천드려요. 작성자 분 지금 나이가 어리실 거 같은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 29살인데 1년 반 공백기에도 재취업 성공했습니다. 남들 보다 늦은 거 같은 마음에 아무대나 취업하지마시고 꼭 본인에게 도움이 될 그런 첫 직장을 구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지금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대학 졸업 후 회계사무소랑 일반 제조업 둘 다 합격했는데 돈 하나만 보고 제조업 갔다가 정작 배워야할 중요한 실무를 많이 배우지 못했다는 거에요. 부디 작성자님께서는 정말로 본인한테 미래를 생각했을때 어떤 회사가 도움이 될지 생각해보시고 지원하시길 바래요 지금 코시국이라 회사 취업 많이 힘들고 지원자도 많습니다 . 서류 탈락하는 거에 하나하나 신경쓰시다보면 본인만 스트레스 받아요. 자소서 수정도 다시 해보시면서 지원하다 보면 언젠가 본인 자리가 있을겁니다 . 나이도 어리시니 언젠가 빛을 보실 수 있습니다. 꼭 업 성공하시길 바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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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을 따시더라도 어디든 다니며 따는게 좋아요.
전공분야라고해도 전문가 수준이 아니면 회계쪽분야는 별로 알아주지않는게 현실이에요.
그렇다면 승부볼수있는게 경력이지요. 그럼 공백이 있을수록 안좋아요. 회계사무소나 세무사사무실쪽 알아보셔요..
지금 당장 급여가 높진 않아도 몇년 경력쌓이면 좋습니다..
아니면 나이가 어리시면 다른쪽 직업도 충분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소기업회계 7년 경력인데 경력단절 1년되니 취업 더힘드네요..어릴때 다른직업 선택할걸 하고 후회해요.
특히 이공계열 직업 추천합니다.. -
저도 세무학 전공하여 자격증만으로 세무사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중소기업에 갔다가 다시 세무법인에 갔다가 올해 2월부터 병원에서 회계담당자로 일하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회계 직무는 실무도 매우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재무제표를 바라보는 관점은 처음부터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수업시간에 딴짓을 하시지만 않으셨다면..ㅠㅠ 3~4년을 일해야 파악이 가능하다고 하는 부분도 신입일지라도 어느정도 업무를 해보면 남들보다 빨리 파악이 가능하다고 봅니다~!3~4년 비전공 경력자들이 실무경험을 하면서 따로 공부해서 얻은 지식을 전공자 신입들은 이미 어느정도 알고 있기에 회사의 규모나 자금흐름만 파악한다면 누구보다 훨씬 업무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무경험은 입사하고 배워나가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남들보다 습득할수 있는 능력이 다를테니까요~! 비전공자분들을 무시하는건 아니고, 기본적으로 전공하면서 습득한 지식은 확실히 유리하니까요~ 저도 근무하면서 헷갈리거나 개정된 부분은 세법조문을 검색하거나 전공책에서 찾아서 업무에 임하기 때문에 시간낭비가 적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세무사 사무실보다는 중소기업 위주로 알바나 취업을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세무사 사무실보다 중소기업이 자기계발 할수 있는 시간의 제한성도 적고, 기본급에서부터 대우가 다르더라고요~ 물론 중소도 중소 나름이긴 하지만,기본 30인 이상정도 되는 규모라면 최소한은 지킬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자신감 가지시고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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