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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능력
“직무능력”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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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세무사,전산회계
    회계,경리 직무 취업 할 수 있을까요?
    올해 2월에 졸업하고 5월부터 구직중인 취린이 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취업을 준비하지 못하다 늦게 시작해서 조급합니다 ㅠ
    전공분야임에도 서류 탈락이 대부분이고 면접을 봐도 합격를 못하고 있습니다
    *중견,대기업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1년 2년은 금방 지나갈거같은데,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지내야할까요?
    알바도 안구해져서 막막하네요
    만약 알바를 추천하신다면 어떤 알바를 하는게 좋을까요?
    점점 취업에 대한 마음이 가라앉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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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1
    댓글 15 조회 2,399
    ZKmK2odu1v3CEuD님이 2021.07.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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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을 그만두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23살이고 현재 드론 회사에 7개월째 다니고 있습니다.
    전공은 항공정비고 전문학사입니다. 사실 학교 다니면서 정비랑 너무 안 맞아서 자퇴하려다 타이밍도 안 맞고 편입도 못하게 되어서
    졸업 직전에 드론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해 졸업 후에 학교에 교수님들한테 붙어서 경험 쌓다가 좋은 기회로 드론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첫 한두달은 일도 없고 현장이랑 행정 업무를 주로 하다가 입사한지 4개월째 때 연구직으로 업무가 바뀌었습니다.
    프로젝트 팀이라 제가 6월까지 성과를 내야하는데 팀장님한테 계속 민폐만 끼치고 있고 단순히 일 하기 싫다 이런 게 아니라
    이해도 안되고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습니다. 애초에 저는 교육 쪽으로 하고 싶어서 교육 쪽을 희망하였는데 여기 와서 그런 기회도 없고
    이젠 드론이 아예 싫습니다. 애초에 정비의 도피처로 택한 게 드론이었어서 이것 또한 제가 취미였을 때나 재밌었지 취미가 직업이
    되버리니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일은 해야하고 그러다가 결국 건강도 계속 안 좋아져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입사하고 얼마 안 지났을 때부터 저와 드론은 안 맞다라고 쭉 생각해왔지만 하다보면 일이 적응되고 녹아들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저도 모르게 계속 스트레스 받고 이제는 하루하루가 너무 지칩니다. 눈을 뜨고나서부터 감기 전까지 일을 관두고 싶단 생각을
    하지만 제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싶어하는지도 모른 상태에서 일을 관두는 것도 좀 그렇고 여러모로 가족들 눈치도 보이고
    제 딴에선 여러 일을 하며 저에게 맞는 걸 찾고 싶은데 지금 일을 관두고 한 두달은 일 찾고 리프레쉬하는 데에 집중 하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너무 힘듭니다.. 이 글에 결론은 저는 이 일과 정말 안 맞고 일을 관두고 싶습니다. 어떡해야할지 도와주세요...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커리어캐쳐 김미진 컨설턴트입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네요.. 진로에 대한 고민 뿐 아니라, 우울감도 느끼고 계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말씀하신 것 중에 교육쪽으로 하고 싶다고 말씀을 하셨었는데, 구체적으로 하고싶었던 교육이 무엇이었는지가 궁금합니다.회사 내에서 교육을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직무 자체를 교육 쪽을 생각하신건지.. 건강까지 안좋으지신 상황이라면,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돌아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네요. 주어진 상황에 어쩔 수 없이 열심히 살다보면, 어느 한순간, 이 길이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오더라구요. 자의가 됐던, 타의가 됐던.. 사람마다 직업의 의미가 다르더라구요. 누군가에게는 생계의 수단, 누군가에게는 나의 가치를 실현하고 인정받는 수단, 누군가에게는 명예, 또 누군가에게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도구이자 수단.... 작성자님은 직업이 단지 생계만은 아니기에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듯 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셨던 교육..이 어떤 쪽인지 한번 정리해보세요... 당장 그만두기 어려우시다면, 해야하는 업무는 하시되, 그 이후 시간에는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세요. 환경을 당장 바꾸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일이 너무 힘들고 그만두고 싶은데....보다, 내가 하고 싶었던 교육이 무엇일까? 그것을 하기 위해선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늘리세요.여행지에서 누리는 즐거움도 있지만, 여행을 준비하며 느끼는 설레임도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잖아요. 찾아보면서, 준비하면서 갖는 설레임을 만들어보세요.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쉽지 않으시겠지만, 하루 중 온전히 쉴 수 있는 시간 30분, 그리고 다른 일을 찾아보는 시간 30분이라고 꼭 쪼개서 가져보세요..토닥토닥토닥..토닥... "
    공감하기 댓글 7 조회 2,480
    KAKSUkIMdmMiIzy님이 2021.04.0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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