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최악의 회사 또 없습니다.

2년 가까이 다닌회사에서
월급을 매번 밀리게 주고 언제준다
말도 없었습니다.
경리부직원들이 사람이 아니거든요.
정말 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상상 그 이상의 권위의식과 되도않는
생산부서 하대가 정말 많았던곳이었습니다.
자금상태를 보니 -몇십억이던군요.
자본잠식중인회사였죠.

다른직원들 월급 다 밀려도
2주안에는 주겠지 이번달은 월급나오겠지
제때 다들 이러고있으며
어떤때는 100만원 100만원 이런식으로줬습니다
기일 당연히 정해져있지않구요.

규모는 50~80명 정도되는회사입니다.

이직을 말했고 퇴사전 한달인수인계 기간을 가졌고
저는 나오면서 퇴직금과 월급 밀린거로
노동부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이후 3자대면을 하고 무사히 월급관련된거는
합의를 하고 나왔습니다
그이후 몇일뒤
회사와 집앞으로 내용증명을 쳐 보내왔더군요.
이유인즉슨 보안서명을 이제 단체로사인을 했는데
영업망을 흔들고 업체를 뺏아가려했다는 그런명목하에..
잘 지내던 업체 한군데가 있었지만

이전직장대응이 안되자 이직했다 이러했다 말하면서
난처한상황을 설명을 했지만
결국에는 무상으로 한두장정도 조건을 잡았는데

이걸가지고 물고늘어지더라구요
하고싶은이야기가 너무많고
자세하게 썰풀고싶은데
너무 세세하게 뒷담을 하면
그 비정상적인 인간들이 법적으로 어쩐다어쩐다 헛소리를 할까봐 이만 줄여야겠네요

두서없이 적다보니 이상해졌네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중소기업 다니시는분들은 월급이 하루라도
밀리면 뒤도보지말고 나가셨으면 하는 제 사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