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이직… 과도한 업무…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식품회사 입니다
본사는 6년차 가 된 회사 이며
제가 다니고 있는 공장은 이제 8개월차 인 공장 입니다
저는 6개월째 근무 중이며 처음 입사 할 당시엔
사원 연봉3000 으로 직무는 닭가슴살 염지 하루 450-550kg
하는 작업 이였습니다 그렇게 입사 하고 2주가 지나고
3주가 되는 월요일에 갑자기 염지 물량을 1020-1200kg으로
늘린다고 해야된다고 통보를 하며 직급을 주임 으로 승진
시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연봉 인상은 전혀 없이 직급만
사원 에서 주임 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서두르고 쉬는시간
쉬지 않고 점심 시간 기계돌아가는동안에 밥만 먹고 들어와서
하면 근무시간 9-18시(점심시간12:30~13:20) 안에
겨우겨우 할수 있긴 합니다. 3개월쯤 이렇게 쉬지도 못하고
하다보니 너무 지쳐서 지금 쉬는시간 점심시간 제대로 쉬어본적
자체가 없다고 업무량을 좀 줄이거나 다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씀 드렸으나 돌아온 대답은 지금 회사가 물량이 늘어서
잘 되고 있는데 회사를 위해서 고생좀 해달라 라는말만 돌아오고
그리고 몇일 뒤에 생산 반장님이 퇴사 하시게 되어
설상 가상 반장 업무 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 구요 그러다보니 업무 시간은 09-18에서
09~20시 빠르면 09-19으로 늘어나게 되었지만 시간 외 수당은
단 1원도 주지 않습니다 연봉제 라서 없다 라며
그러다 최근 사직서 를 내었지만 생산 반장을 뽑고 있으니
조금만 고생 해 달라만 돌아올뿐 어떠한 처우나 대우가
나아진건 없습니다 거의 3개월간 생산 반장으로 오신분이
4명인데 전부다 1주일내로 그만 두셨습니다
환경이 열악 하고 급여도 적고 복지 보너스 휴가(여름휴가도 없음)
그리고 모든 공휴일은 연차로 대체 하기때문에 사실상 연차도 없습니다 최근엔 입출고 관리 하는사람도 그만 두어서
회사에 지게차자격증 있는게 저 뿐이라
제품 입.출고 할땐 지게차 까지 하고 있습니다
월세 방 계약이 10월까지 라서 10월까지 버티고
그만 두고 싶어서 다니고 있는데 한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