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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해놓은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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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항공정비사하겠답시고 전문학교나와고 군대갔다왔는데
25살인데 이뤄놓은게 없네요...고졸채용하는 곳에서 절 뽑아주기는 할까요
참 앞길이 막막합니다...막상 취업준비하려고해도 뭐부터 해야할지...그리고 항공정비 계속 준비해도되는지 걱정이 많네요...
25살인데 이뤄놓은게 없네요...고졸채용하는 곳에서 절 뽑아주기는 할까요
참 앞길이 막막합니다...막상 취업준비하려고해도 뭐부터 해야할지...그리고 항공정비 계속 준비해도되는지 걱정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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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해하지마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일단 본인이 가장 하고싶은 목표를 정하는 것이 좋아보이네요. 항공정비 분야를 목표로 하셨다면 고졸이던 무엇이던 자격증 준비하시고 기술 배우시고 취직을 하세요. 하지만 항공정비가 뭔가 답이 아닌것 같다할때에는 충분히 시간을 갖고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먼저 설정하십시오. 지금 25살 절대 늦은 나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무궁무진한 일을 해볼수 있는 나이입니다. 본인이 갖지 못해서 남들보다 부족한것 같아서 좌절하고 낙담하지마십시오. 다른이들이 잘나서 님보다 앞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 얘기 하나 들려드릴게요. 저는 학창시절 줄곧 괜찮은 성적이었고 대학교 나오고 현재 서울에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학창시절 짝꿍은 공부 지지리도 안했고 대학도 저 이상한 곳 가서 방사선 학과 전공하더니 어느 순간 군대갔다와서 전액장학금으로 3년 내내 다니다 졸업하더군요. 그러고 지금 대학병원에서 일하다가 승무원 여친이랑 곧 결혼합니다. 저보다 지금 연봉도 높아요. 이렇게 봤을때 학창시절은 제가 우위였지만 지금은 연봉으로 보면 누가 더 우위인가요? 할수있습니다. 목표가 없다면 어디든 들어가세요. 내 미래는 내가 정할수도 있지만 정해진 것에 내 미래를 맡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항공정비? 도전해보세요. 내가 지금 떠오르는 목표가 없다면 원래 하려던 항공정비 고졸 다 뽑아줄거에요. 자소서 잘쓰고 하면. 가서 열심히 일 배우세요. 뭐든 배워보세요. 하다보면 처음엔 이 길이 내 길이 아니다 싶다가도 언젠가 그 길이 님의 길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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