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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에서 회계쪽으로 이직고민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29살 남자입니다
저는 현재 바리스타로 일을하고있는데 외식업에서 일하면서 일에대한 스트레스와 손님에게 생긴 트라우마 직업의미래성을 생각하면서 이직을 생각하고 준비하고있습니다 이것저것 공부하다 전산회계란걸 배우면서 흥미가 생겨 회계1급자격증을 취득했으나 어떤 강사님이 일부러 쎄게말한걸수도있지만 이 자격증은 개나소나 다 따는거라면서 도움 안될거라고 하시는데 전산회계1급자격증으로는 이직을 하긴 무리일까요? 세무로 더 공부할 계획이지만 이직을 먼저하고 싶기도한 마음이있어서 물어봅니다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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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 다녀도 스트레스는 똑같아요!!! ;;;;
    xFvpB6HwXlYaRlQ 님이 2022.11.18 작성
  • 100% 무리입니다.저희회사도 이번에 회계 신입을 뽑아야 해서 제가 이력서를 300개 이상본거같은데 작성자님이 어떤 학위를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남자기준 작성자님보다 어린 나이에 회계 관련 학위 가지고 재경관리사 ifrs관리사 컴활1급 등 회계 업무에 그나마 실질적으로 쓸모있는 자격증 가진 사람들이 널려있습니다. 강사님이 말하신게 맞아요. 전산회계1급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애초에 회계실무를 하는 입장에서 저거 딴다고 회계를 안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현실적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계쪽으로 이직 고민한다고 하셨는데 회계가 정확히 뭔지 잘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단순 경리 업무라면 경험이나 이론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라도 바로 투입이 되실수있으나 보통 경리를 두어 기장을 맡기는 소규모 회사들은 여직원을 씁니다. 그리고 자체기장을 하는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회사는 최소한 회계관련 학과이거나 재경관리사 정도의 자격증이 있어야 이력서 읽어보기는 할거예요. 회계팀에서 일을 하는걸 원하시면 재경관리사 같은 회계를 전반적으로 얕게라도 배울수있는 자격증을 취득한 후 도전 해보시기 바랍니다.
    M010K2tX816jNxc 님이 2021.08.2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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