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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유치원교사 입니다. 기획자에 관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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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올해 31살, 유치원교사 경력은 올해 8년됩니다.
일을 하면서 계속 이쪽 일이 저하고 맞지 않는다는 생각은 했지만 자기하고 맞는 일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 그냥 싫어도 일하는거지,
이생각으로 7년을 버텼네요.
근데 작년 9월달 일하던 곳에서 코로나로 퇴사권유를 받고 실업급여를 받으며 올해 2월까지 쉬었습니다. 쉬면서 관심 있던 3d프린터도 배워보고 했지만 취업의 문턱까지 가기에는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유치원에 다시 취업했는데 그때부터 애들하고 같이 있으면 숨이 막히도 3개월동안 속이 안좋아서 먹으면 토하고를 반복하는 생활을 했어요. 10년전부터 먹던 정신과약을 쉬면서 끊었었는데 다시 먹기 시작하고 과다복용해야지 버틸 수 있을 정도까지 되니깐 이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그런 생각이 들어도 31살에 경력 단절 되는 것도 무섭고 남자친구랑 결혼 계획이 있어서 돈을 모아야하기 때문에 일을 그만두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던 중 친언니가 기획자가 잘 맞을 것 같다며 준비해보라고 이야기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정보 찾기도 쉽지 않고 업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는 것도 아니니 막막하더라고요.
임용도 생각하고.. 컴퓨터 자격증 따서 사무보조도 생각하고 있는데 ㅠㅠ
그냥 이것저것 복잡하고 정신과약 먹고 버티는 것도 한계라는 생각이 드네요.
출근길에 써서 횡설수설이고 맞춤법도 엉망이지만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을 하면서 계속 이쪽 일이 저하고 맞지 않는다는 생각은 했지만 자기하고 맞는 일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 그냥 싫어도 일하는거지,
이생각으로 7년을 버텼네요.
근데 작년 9월달 일하던 곳에서 코로나로 퇴사권유를 받고 실업급여를 받으며 올해 2월까지 쉬었습니다. 쉬면서 관심 있던 3d프린터도 배워보고 했지만 취업의 문턱까지 가기에는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유치원에 다시 취업했는데 그때부터 애들하고 같이 있으면 숨이 막히도 3개월동안 속이 안좋아서 먹으면 토하고를 반복하는 생활을 했어요. 10년전부터 먹던 정신과약을 쉬면서 끊었었는데 다시 먹기 시작하고 과다복용해야지 버틸 수 있을 정도까지 되니깐 이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그런 생각이 들어도 31살에 경력 단절 되는 것도 무섭고 남자친구랑 결혼 계획이 있어서 돈을 모아야하기 때문에 일을 그만두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던 중 친언니가 기획자가 잘 맞을 것 같다며 준비해보라고 이야기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정보 찾기도 쉽지 않고 업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는 것도 아니니 막막하더라고요.
임용도 생각하고.. 컴퓨터 자격증 따서 사무보조도 생각하고 있는데 ㅠㅠ
그냥 이것저것 복잡하고 정신과약 먹고 버티는 것도 한계라는 생각이 드네요.
출근길에 써서 횡설수설이고 맞춤법도 엉망이지만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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