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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30대”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전체 107
  • 30대는 신입으로 입사하기 너무 어렵네요
    한국이 대학 갓 졸업한 20대에겐 기회를 쉽게 주는데 경력 제대로 못 쌓고 30대 들어선 인원에게는 참 가혹한 듯. 다른 나라도 비슷한 거겠죠?
    전문가 답변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개념이 상당히 달라서 단순 비교하기는 매우 곤란할 겁니다. 30대 들이 취업 시장에서 첫 입사를 했다면 불리한 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똑같은 조건의 가정 하에서는 20대를 뽑을 가능성이 더 높을 겁니다. 무언가 본인만의 무기를 갖춰야만 차별성이 분명하다고 생각을 하므로 본인의 잘하는 장점을 떠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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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2lMgjppiDllxM9님이 2024.07.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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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초반 취업
    제목대로 30대초반의 남성 입니다.제 스펙?은 지방2년제 학사졸업후 일본에서 5년 생활중 서비스직 경험 있음일을하면서 집안사정으로 한국에 들어와 재취업 준비중인데 서비스직은 말고 다른 걸 해보고싶은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사실 일본을 간 것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고 꿈이 없어서 도망치듯이 일본에 간 거구요 정말 심정같아서는 누가 옆에서 너 이거해 라고 말해 줬으면 하는 심정이 커요 사실근데 또 나이도 있고하니 잘 생각해야 될 것같고 그러자니 당장 눈치가 보여서 뭔 일이든 해야할 것 같고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행정직무 재직중인 멘토취뽀입니다. 직무 선택으로 저 역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취업을 하였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없다라고 한다면은 그렇지 않은 일도 해보는 걸 추천을 드려요. 다양한 일을 발품도 팔고, 직접 일도 해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부분을 알고자 노력을 하셔야만 합니다. 스스로 본인을 잘 점검하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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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aNzXSe0uaXbcr님이 2024.05.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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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가 안가고 싶은 30대 소녀의이야기
    내 나이 30대  의지가 너무 없다 공고는 보지만 입사지원은 하지않고  면접 잡히면(제가 지원한건 아니고 취업센터에서 지원해줌) 면접은 보러 가지만  취업센터에서 요기 지원해도 될까요 하면 목소리가 갈아앉는다..(머리속복잡해짐)고민만 억수로 한다....막 가야지 내나이가 몇인데 기회 왔을때 잡아야지 이런 생각이 안들고 그냥 안가고 싶다 근데 부모님은 가라고 하니 고민이 된다..지금 상태가 어디 소속되는게 막 무섭고 귀찮고 부담스럽고 안가고 싶고 자유 없고 억압받는느낌 뭐 그렇네요. 힘들어유ㅠㅠ 옛날엔 안그랬는데 합격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갔는데 왜 이러는건지 ㅠ.ㅠ나이들었나?이상태로는 어디를 들어가도 적응힘들고 민폐일듯하여너무 집에만 있었나??? 배를 안곯아봐서 그런건가 지금이 너무 편안한가..모르겟지만 뭐 그렇네요 이런 상태로 어디든 만약 합격하면 가는게 맞는걸까요?면접볼때도 내 저 이회사 꼭 드가고 싶습니다.뭐 이런의지 같은거 말하기 너무 힘듦 부모님은 좋은데있음 가는게 맞다는데 집안 일은 신경쓰지말고왜 고민을 하고 있는건지....ㅠ.ㅠ 저도 모르겟습니다. 그냥 아 안가고 싶다 이말만 되새김질 ㅠㅠ제발 합격 시키지마라 마라 이러고 있고 속으로이 상태면 취업을 포기하는게 맞겟쥬!?자존감이 바닥이라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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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dqnflrgxnQcT5y님이 2024.01.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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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엔드/서버개발,앱개발,회계
    PICK 힘들어도 회계 직무 계속 지원 vs 국비 개발자 교육받고 SI 업체 입사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나이는 30대 중반입니다. 또래들은 이제 과장을 달거나 달기 직전인 나이지요.대학원을 나와 취업을 하고 3년 정도 일을 한 후 1년 반 정도 공기업 준비를 했습니다.결과적으로 입사에는 고배를 마셨고 차선책으로 회계 자격증(전산세무, 재경관리사)을 따서 기업의 규모를 가리지 않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갓 졸업한 분들도 취업이 안되기는 마찬가지인데 30대 중반을 지나는 저는 더 어려울 거라생각했습니다. 마음을 그렇게 다잡았어도 막상 서류에서 미끄러지고 면접에서 '뭐 했냐'는 말을 들을 때마다 위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또 이렇게 시간만 날릴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합니다.계속 스펙을 쌓아가며 회계 업무에 지원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국비로 개발을 배워 SI 업체에 들어가는게 좋을까요?개발에 대한 배경지식은 파이썬으로 간단한 반복 문서 업무 자동화를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노파심에 말씀 드리지만 개발업계를 무시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힘든 곳이고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는 것도알고 있습니다. 다만, 더 이상 저는 시간을 낭비할 수 없기에 막막함에 조언을 구합니다.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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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gdGuzF0OiE1zWz님이 2023.08.3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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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기능사 자격증 보유자 분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건설자재 관리하는 소규모 기업에서 1년정도 사무직으로 일하다가 퇴사하고 이직 준비중인 90년생 남성입니다.전기쪽으로 이직할 생각인데 해당분야 경력이나 자격증이 아예 없습니다.그래서 전기기능사를 따야하는데 인터넷에 물어보니 기능사는 사실상 의미가 없고 전기산업기사 부터 의미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제가 산업기사 응시할 자격이 안되서 전기기능사 취득+1년 경력 쌓기가 전기산업기사 응시를 위한 최대한 빠른 길인것 같습니다.그런데 제가 지금 최대한 빠르게 일을 시작하고 싶은데 문제는 전기기능사 시험에 실기시험이 있다는 것입니다.당장 일을 하면서 주경야독으로 전기기능사 시험을 준비한다 하더라도, 필기시험은 공부가 가능하겠지만 실기시험은 직장 다니면서 준비하기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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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b73DPhrtl208t님이 2023.07.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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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류커리어 시작 고민
    현재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인데 급여가 너무 적어서 아예 직무 변경을 하려고 합니다.면접 본 중소기업에서 합격 연락을 받았는데, 창고관리 및 배차업무 입니다.주변 반응이 다 부정적이지만 제가 나이가 29살이다보니 혹시나 도움 안되는 경력을 쌓게 되는 건지 너무 고민입니다.아래 요약 정보 보시고,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1. 장점- 초봉 3200(현재 2800)- 명절 떡값(연 200)- 식비(점심, 저녁 연봉 외 별도 지급)- 주말, 공휴일 휴무2. 단점- 연차 없음- 야근이 좀 있다고 함(실체는 어떨지 걱정..)- 집에서 자차로 편도 1시간- 야근수당 없음3. 질문- 창고관리 및 배차업무 정말 물경력인가요?- 관련 없는 직종에 종사하던 사람이 초봉으로 3200이면 괜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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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pYDyjqu5p8D7bY님이 2023.03.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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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살 백수 취업고민...
    안녕하세요올해34살 회사퇴사한지 3주차 된 백수남성입니다글이 긴점 참고부탁드립니다 (죄송..)경력사항.1. 연매출 500억대 주택관리업회사 기획총무 2년재직2. 연매출 1500억 제조사 인사총무 1년 재직3. 연매출 3300억 보험업 총무 1년 재직인턴경험 및 짧게 다닌 회사 몇번있습니다자격증워드1급, 한국사1급, 실용글쓰기3급, 운전면허1종그 외 경찰시험 1회합격 (최종불합), 영상편집기술 이수 및 프리랜서활동 (프리미어프로, 애프터이팩트), GTQ 과정수료 (간단한 일러스트, 포토샵가능)첫회사에서 사내홍보영상 제작한 경험있고.... 회사 재직중 한 업무는 대부분 인사쪽이아닌 (인사업무는 근태관리, 연차계산, 법정교육, 건강검진정도..)  자산관리 업무만 주로했습니다부동산임대차계약, 법인차량관리, 보험관리, 전산관리, 구매업무, 등기사항관리, 협회업무, 신용평가, ISO계약담당 등등... 마지막 회사에서 경력직으로 입사하여 근무했었는데 새로 입사한 공채신입이 저보다 처우가 좋다는걸 알고 현타가 와서 퇴사했습니다물론 업무강도도 신입이랑 비교할 수 없게 강했구요.. 주말출근, 야근... 부장은 또 저 입사하고 대리, 주임이 줄줄이 인사명령나서 저한테 업무를 전부미뤄주다시피해서 못버티고 퇴사했습니다그러면 안되는데 새로입사한 32살 그친구가 미워지기까지 하더군요.. 저 친구는 근무시간에 할일없이 놀때가 많은데 나는 비슷한 연봉받으며 죽어라 야근하고 주말출근하니.. 너무 억울했습니다그렇게 퇴사 후 미친듯이 이력서를 넣었습니다제 처지도 모르고 욕심이나서 총무직군 중견기업 경력직, 대기업 중고신입 공고올라오는대로 전부 지원해봤습니다현재 지원한 곳들이 한 40곳 되는것 같아요 (현대그린푸드, 도이치모터스, 롯데바이올로직스, 사조그룹, 시티건설, 삼화임팩드 등등....)퇴사후 2주정도는 대기업이나 3000억 ~ 5000억대 중견은 갈 수 있을꺼야 생각했는데 아주 기고만장한 생각이었습니다.. 눈을 낮추고 중간중간 중소기업들도 지원했는데 연락한통 없네요최근에 사조그룹사 면접, 2천억대 철강기업 면접 딱 두군대 보고 더이상 서류합격 소식도 없습니다.. 이제는 다 내려놓고 아주 작은 중소기업 중고신입 or 경력으로 입사하려고 준비중인데.. 34살 총무업무만헀던 제가 서류전형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아니면 이제라도 인사업무 교육과정 수료하여 인사총무 쪽으로 지원해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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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RvwLzYrGydbcn님이 2023.03.1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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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살 남자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3년째 그라비아 인쇄일을 하고 있는데요 잉크 냄새도 너무 독하고 위에 선임 두명이랑 같이 일하는데 맨날 밑에서 시다만 합니다일할때마다 자기들 마음에 안든다고 허구한날 잔소리 듣습니다 위에 선임들이랑 나이차가 그렇게 나지는 않아서 앞으로 10~20년 이상은 밑에서 시다만 해야할거 같구요 승진은 꿈도 못꿉니다제가 지금까지 일머리도 없고 그래서 직장도 여러군데 옮겼습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직원들이 퇴사도 많이 해서 직원수도 적고 본인이 나간다하기전엔웬만하면 안짜르는데요 이 회사를 계속 다녀야할까요? 막상 그만두려니 딱히 대안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이 일을 평생 할 자신도 없고 시설관리직으로 이직을 하려합니다 시설관리직은 대우라던가 근무환경 및 급여가 어느 정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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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1biOWDvcjY6ltZ님이 2023.01.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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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살 공기업 목표로 하고 있는 중고신입입니다..
    대학 졸업 후 중소기업에서 2년정도 굴렀어요그런데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평생직장으로 삼기엔 눈에 차지 않았고그러다 30살즈음 퇴사를 해서 거의 1년반동안 공기업 서류용 자격증을 엄청 취득했습니다.자격증은 많이 따긴 했어요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소방설비기사컴활한국사토익토스...나름 열심히 한거같긴한데.. 나이가 너무 걱정이에요 ...32살에 공기업에 들어간다해도 저를 보는 시선이 너무 무섭고...공기업 현직자분들 계세요? 공기업 신입중에 30대 거의 없죠? ...인터넷에 떠도는 30대 신입많다는 썰 진짜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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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mpC7gIOqCysKzA님이 2023.01.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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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파견계약직과 스타트업
    개인적으로 대기업파견계약직 경험이 있는 상태입니다.현재 두곳 다 합격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만약 두개 다 합격한다면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 됩니다.이십대였다면 계약직으로 하겠지만 현재 삼십대로 고민이 됩니다.두곳 다 같은 업무고 장단점이 명확해서 어렵네요.대기업 파견계약직 파견 2년 자체2년바로 집 앞 10분 거리칼퇴 가능연봉 3천중반스타트업강소 모회사 내 자회사3개월 수습 후 정규직 전환집에서 50분 내 거리칼퇴 가능(진짜인지는 알 수 없지만)연봉 2천 초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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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하게살자님이 2023.01.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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