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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년6개월차 퇴사고민

@ 모든 회원분들께
입사한지 1년 6개월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입사 2달 후 청년내일채움공제 2년형도 신청하고 다사다난했지만 1600만원을 위해 참고 견뎌왔습니다.
요근래들어 퇴사를 고민하고있습니다. 일단 ㅈ소기업의 특징을 거의 다 갖추고있는 회사입니다. 칼퇴안되고, 연차도 눈치보고 써야하고, 사람 부족하다면서 뽑지는 않고 직원들 돌려씁니다. 연장수당 그런거 없고요. 심지어 제가 속해있는 부서는 저포함 3명인데 나머지 2명은 남자 상사입니다. 한명은 위아래로 훑으면서 바지가 낀다는 둥, x덩이가 커졌다는 둥 성희롱?을 하고, 다른 한명은 유부남이면서 제가 좋다고 사귀자고 그래요;; 나이 40이나 쳐먹고 15살이나 차이나는애한테 이러고싶을까요?;;
일적으로도 바람피는 유부남은 일하는것도 없고 출근하면 주식만 보고있고 저사람일은 제가 다해요..
지금 만약 그만둬도 회사에 미련은 없는데 내일채움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내일채움 끝나려면 8개월정도 남았는데 제가 8개월을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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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하게 처음 들어왔을땐 2년만 채우고 퇴사하라하려했는데 성희롱이랑 회사 상태 보니 당장 나와야겠네여..
    금전적으로 1600만원이 크다 느껴지시면 악으로 버티셔야되구 아니시면 그냥 나오시는게 나아보입니다
    돈이니 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 우선이죠 화이팅하세여
    29mxol88IyYsF7Y 님이 2021.08.27 작성
  • 님. 빨리 탈출하세요. 1,2개월이면 참고 하라 하겠는데 8개월이면 지옥일듯요;; 그러다 탈모랑 스트레스 합병증으로 병원비가 더나올듯.
    foWEwQoLf6rxIOO 님이 2021.08.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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