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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당일면접 잡는 회사는 가는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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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직장이 필요해서 일단 근무 시작했는데 너무나 열악한 사무실 환경에 강압적으로 굴면서 정작 트러블에는 나몰라라 일관하는 사수... 직원복지도 애매하기 짝이 없어서 삼일차인 오늘 대표 얼굴 보고 업무가 맞지 않아 오늘까지만 근무하겠다고 말하려고 합니다. 면접을 다짜고짜 당일날 잡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네요. 괜히 어영부영 미적거리다 업무 미숙으로 뭔일 터지면 저한테 책임 싹 돌리고 사수는 모르쇠할게 눈 앞에 뻔해요. 그럴거면 지금 무책임하다는 말 좀 듣고 일찌감치 정리하는게 낫죠. 경력직도 아니고 삼일차 수습기간 신입이 퇴사하겠다는걸 안 된다고 붙잡으면 더더욱 있어선 안될 곳이란 신호로 알아들을 겁니다. 참고로 5인 미만 사업장이고 계약서도 안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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