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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 컨시어지 vs 프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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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GRO(컨시어지) 경력자분들께
안녕하세요 현재 호주에서 5성급 호텔에 벨맨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약 3년정도 근무가 가능한데 (비자) 3년 후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호텔업계에서 근무하려고 합니다. 제 고민은 여기서 프론트나 컨시어지 둘 중 하나로 경력을 쌓고 (여기서 6개월때쯤에 리뷰 할 때 프론트 리셉셔니스트로 변경 가능해서 둘 중 하나 고민입니다) 한국 5성급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연봉이라던지 대우라던지 컨시어지나 프론트 중 무엇이 더 좋은지 궁금합니다 ㅠㅠ 프론트보다 컨시어지가 좀 더 활발히 돌아다니고 경험쌓는데 좋다는건 알지만 둘다 제 적성에 딱 맞다고 가정 했을 때 무엇이 더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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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은 본인의 협상능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인격이나 가치는 받는 급여가 절대 대신 하지 않는다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어느부서에서 일을 하더라도 부서간 유기적으로 Customer Satisfection을 위해 협조와 지원의 마음씀씀이를 잘 실천해야만 team play가 가능합니다. 이왕 해외에서 Hotelier의 길을 시작했다면 10년 이상을 해외에서 연관부서의 경력까지 쌓고 정착하려는 노력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굳이 해외에서 국내로 귀국할 필요가 있는지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왜 원하는지를 잘 살펴보는것도 운신하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 드네요. 호주-유럽-미주-중동 최고호텔까지 경력을 살려서 노후에 조그만 관광호텔을 경치좋은 휴양지에 하나 갖고 사는것도 Hotelier로써 갖어볼만한 생각인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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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로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컨시어지도 호텔 오퍼레이션의 전반적인 것들을 배우고 알지만 프론트가 메인입니다. 물론 호텔마다는 차이가 있겠지만 메인부서임에는 변함이 없을겁니다. 물론 골든키를 목표로 삼아서 chef concierge로 성장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봉의 경우에는 비슷하지만 프론트는 업셀이 있기에 인센티브가 있어 어느정도는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 굳이 들어오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매니저 직급으로 들어오는 거 아니면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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