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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면접질문과 대화..안가는게 맞겠죠..?

@ 모든 회원분들께
오늘 스타트업 화장품회사 디자이너 면접보고 왔습니다.
먼저, 전에 다니던 회사가 있는데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 퇴사했습니다. 퇴사하고나서 조금 생각해보다가 주변사람들이 그냥 경력을 더 쌓으면 좋을 것 같다고하고, 저도 약간은 경력을 쌓는 것에 더 마음이가서 대학원 진학 포기하고 다시 재입사하려고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에 수습기간만 다닌 회사에서 어떤식으로 업무를 처리했었는지 말씀드리고 그래서 이러한 과정도 참여할 수 있으면 하고싶다! 라고 말씀드렸는데..
어! 그 회사 정말 잘 알고 있는 회사라면서 전화를 해본다고 장난식인지 진담인지 그렇게 얘기하시네요...

솔직히 그 전 회사에서 기획과정에 참여하지 못해서 이러한 불만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는데 전화한다 그래서 무례하게 느껴졌고, 전화할까봐 대학원 사정도 마지막에 다 말씀드렸어요.

너무 무례하게 느껴지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붙으면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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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깝네요. 저런분이 인사 담당자라면 안봐도 뻔하지 않나요?
    설사 친하더라도 안 밝히지 저런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괜히 마음쓰지 마시고 더 좋은 곳으로 가세요^^
    스윗 님이 2022.03.11 작성
  • 막상 취업하고 가도 면접 때와는 다른 여러 일들(야근은 당연한 문화, 주말 출근 눈치 등등)이 벌어지는데, 첨부터 맘에 걸리는 일이 있다면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무슨 경험삼아 그런 말들도 하지만... 괜히 마음의 상처만 입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다 싶으면 안가는게 맞습니다.
    rpgqit2XnBefWT0 님이 2022.03.07 작성
  • 가지 마세요. 면접 때 당한 깐족거림은 "이제 시작"일겁니다.
    면접관도 본인이 무례하단 거 분명히 압니다. 그럼에도 붙었다고 간다면 "그래도 되는 사람"에서 시작하는 거죠.
    인사담당자로 조직 문화와 추후 대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Kf8G5HkXYxB8f5Z 님이 2022.03.07 작성
    면접때 저러는 사람 밑에서 일할 생각하면 ㄷㄷ
    rSIBD3RYbqrMBkR 님이 2022.03.07 작성
  • 원래 경력 이직할때 평판조회를 하긴 합니다만...
    경력이직 아니고
    신입으로 지원한건데.... 그런식으로 말씀한거면 좀...어휴....면접이 무슨 장난도 아니고...
    되더라도 가지마세요
    GlBoMv9p3lBVqVU 님이 2022.03.06 작성
  • 안갑니다!!!
    10oHRII3ebtFblo 님이 2022.03.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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