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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사무직? 답답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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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30대 초반이고 경력이 짧습니다
사무 경력도 2년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또 사무직이 아닌 약국 경력이 껴있으니까 면접보러 가면 다 물어봐요
왜 사무직은 경력이 짧냐, 약국은 왜 했냐.
근데 솔직히 왜 했겠어요. 노는것보다 돈 벌라고 했는데... 솔직히 나이도 나이라서 안정적인 사무직으로 알아보는데 경력 없으니까 이력서 넣어도 답 없네요... 그래서 답답합니다... 차라리 그냥 약국일을 다시 할까 싶은데 약국일이 안정적이지 않다, 이런 시선이 있으니...
안정적인 직장이 있기나 할까요? 그냥 돈 벌고 저금할 수 있는 직장이면 뭔들 괜찮지 않을까요? 하루에도 수십번 왔다갔다합니다. 약국일 하는 게 낫지, 사무직이 더 낫지, 이런 생각만 수십번 하고 연락은 안 오고 넣을곳은 적고...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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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병원일만 하다가 새로운 업무를 해보고 싶어 약국지원했었습니다
경력자위주로 뽑는데 제가 있는 곳은 초보도 지원가능해서 넣었고 인수인계 받지만 솔직히 자기가 일하면서 배우고 알게되는게 더 많아요
저는 조제보조도 하고 전산도 하고 했는데 솔직히 전산일이 더 잘맞았어요 초보라도 꼼꼼하고 집중하고 열정있음 충분히 해볼만할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저는 오히려 나이들어서도 할수 있는일인 것 같아 더 적극적으로 지원했구요 약국에서 일하면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배울 것도 많구 좋은 경험이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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