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일 두 달 기다려주는 거 흔한가요?

Question

회사를 다니던 도중 이 일은 도저히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다른 회사 면접을 보고 붙었습니다.

그런데 사정이 생겨 두 달 뒤에나 입사가 가능하게 되어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알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매우 감사한 일인데 두 달이나 기다려줄 정도면 일이 많이 없는걸까요? 아니면 필요없는 자리에 그냥 인원 채우려고 뽑은걸까요?

스펙과 경력 모두 별 거 없습니다... 엄청난 인재가 아닌데 두 달이나 기다려주신다니 좀 부담스러우면서 흔한가 싶어서요.

보통 사람이 급하니 채용공고를 올리지 않나요?

회사 인사팀 다니시는 분들 계시면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I15KdUb2ysp3y2A · Answer

제 친구도 면접 봤던 회사에 그때 다니고 있던 회사에 인수인계 때문에 한 달 있다가 입사한다고 했는데 그때까지 기다려주셨고 지금도 잘 다니고 있습니당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용

qJjPZLulbODOERZ · Answer

당장 안필요해도 구인올려놓고 면접보는 회사들 있어요 마음에 들면 뽑고 아님말고 글쓴님이 맘에들엇나봐요

TlMNu881zgodDRO · Answer

그런일은 흔치 않아요.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직장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여러명의 직원을 뽑는 곳일 수도 있고.
어떤 직장인가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