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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회사 분위기가 이렇게 개인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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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이직 후 근무 기간이 1개월 좀 덜 되었습니다.
보통 사무실은 일만 하는 조용한 분위기가 대부분인가요? 중간에 담소를 나눈다거나 하는 일도 거의 없고
하루에 동료들과 열 마디 대화 조차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에는 낯가림에 그런줄 알았으나 근무 기간이 조금씩 늘어가며 원래 이런 분위기라는 걸 알았습니다.
바로 전 직장같은 경우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였기에 지금의 사무실 분위기가 더 적응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삭막하고 숨이 막히는 분위기 때문에 늘 사무실에 오면 우울해지네요...
회사에서 모두와 잘 지내고 싶은건 제 욕심인걸까요...
그래서 다른 분들 사무실 분위기는 어떤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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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직장이 서로 대화도 하고 장난도 치고 농담도하는 회사였다가.. 두번째 직장에서 말 한마디도 없이 업무관련대화만 해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이직한게 후회될 정도로 말이 없었어요. 요기 댓글보니 사람마다 원하는 바가 좀 다른 것 같긴 한데. 글쓴이님이 저같은 성격이시라면 하루 빨리 퇴사하시고 대화가 많은 회사를 찾아보심이 좋습니다. 면접때 팀워크가 좋은지 상호작용이 있는 지 여쭤보는 게 좋겠네요.. 저처럼 참다가 병나지 마시고 꼭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저만 고치면 되는 줄 알았는 데 말못하다보니 스트레스로 간이 고장나버리더라구요 ㅋㅋ 암튼.. 저는 지금은 대화 조금이라도 더 하는 회사에서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글쓴이도 원하는 생활하세요! 글쓴이 욕한 사람들은 저희를 이해 못하는 부류신거 같으니 무시하시고..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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