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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까지 버틴 것 만으로도 좋은 아들, 좋은 동생 맞아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나를 깎아내리면서까지 가족 생각하며 버틴거니까, 작성자 분은 절대 책임감 없는 사람이 아니에요. 저도 항상 '적지 않은 나이'라는 말이 사람을 움츠러들게 만들고 선택을 망설이게 했는데, 지나고보면 왜 그렇게까지 겁먹고 차선책을 생각해보려고도 못 했을까 싶어요.
    길고 긴 세월을 두고 보면, 당장 2-3년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에요.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작성자 분이 더 "의미있다"고 느끼는 방향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힘내시길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AZWLGvn8d6Exc6O 님이 2022.09.14 작성
    말씀 감사합니다. 형에게 말하고 회사에도 제 의사를 전달해서 지금 하고있는 업무는 제가 맡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마무리 하고 10월 말에 퇴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불안감과 걱정했던것과 달리 말을 꺼내니 잘 해결되어서 양쪽에게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hTeXaAF0CejpGO 님이 2022.10.10 작성
  •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일단 저는 쉬고 있고 치료 받고있는데도 나아지질 않고 두렵고 힘들고 무서워요 사회가요..,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래도 작성자님이 저보다 훨씬 좋은희망이 있어보여요. 힘들지만 같이 이겨내봐요!
    kp2DQLY2kPzRoCO 님이 2022.09.13 작성
    말씀 감사합니다. 형에게 말하고 회사에도 제 의사를 전달해서 지금 하고있는 업무는 제가 맡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마무리 하고 10월 말에 퇴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불안감과 걱정했던것과 달리 말을 꺼내니 잘 해결되어서 양쪽에게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hTeXaAF0CejpGO 님이 2022.10.10 작성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진짜 이상한 사람 많네… 여기서 홍보하네
    rW2SHRqvxpSCfO2 님이 2022.09.13 작성
  • 친형 눈치보지 마세요 모르고 들어오신거지 알고 들어오신게 아니잖아요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고 나한테 옷이 안맞다 생각하고 잊으시고 그회사에서 당장 나오셔서 휴식과 힐링이 우선이신거 같아요
    님 몸이 재산이고 정신이 아직 있으실때 뭐라도 하실수 있는 일이 많아요 그일 하나로 힘들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연인에겐 소중한 존재일수 있고 부모님에겐 소중한 자식일수았고 소중한 친구에겐 자산이 될수도 있고
    저도 그런일 많이 겪은 사람으로서 님에게 동아줄 이거나 플라스틱 끈 일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그회사에서 벗어나서 님만의 시간을 보내세요 어디든 무엇이든 떠나세요 저또한 님처럼 우울증이 심해서 돌아다니다 교통사고 난적 여러번 있었습니다 자살시도도 많이 해봤지만 현타가 오더군요 도저히 안될거 같아 무작정 전국여행 다녔고 먹고싶은거 먹고자고 그렇게 했습니다 몇개월 보내니 많이 좋아졌더군요~
    님~ 남들은 이일이 별거 아니고 괜찮아 견뎌내자 이러겠지만 제가보기엔 님은 위험한 상황입니다
    뭐가 되었든 그회사에서 일단 나오시고 걸으면서 생각하시거나 국내여행중 가고싶었던 곳을 상상을 하며 짐을 챙겨보는건 엄대요? 님에겐 큰힘이 됩니다 저도 어려운 취업난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되요^^ 님 힘내세요 저도 응원할게요~^^
    LTyW0itBm4dDPAq 님이 2022.09.12 작성
    말씀 감사합니다. 형에게 말하고 회사에도 제 의사를 전달해서 지금 하고있는 업무는 제가 맡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마무리 하고 10월 말에 퇴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불안감과 걱정했던것과 달리 말을 꺼내니 잘 해결되어서 양쪽에게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hTeXaAF0CejpGO 님이 2022.10.10 작성
  • 스스로 알 수 있잖아요. 내가 여기서 더 버틸 수 있는 상태인지 아닌지. 본인도 답을 알고 있는 것 같고 고작 글로 상황을 전해 읽은 저도 답을 알 것 같아요. 님 살아야 돼요. 살고 싶은 거잖아요. 그게 우선순위예요. 살기 위해서는 지금 닥친 모든 재앙의 원천으로부터 벗어나야 하고요. 선택이 두려워서 회피하다가 죽을 수는 없잖아요. 그것만큼 억울한 건 없어요. 이제부터는 이미 너무 많이 훼손되어버린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에 집중하세요.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병원도 꼭 가보시고요. 본인이 말했듯 늦은 나이, 취업난이라는 조건에서도 취업 성공하셨잖아요. 심지어 두 곳이나 합격하셨다는 건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본인을 의심하고 비난하지 마세요. 내 선택이니 책임도 내가 져야 한다는 거 맞는 말이지만 그게 속이 곯더라도 버티라는 말은 아니에요. 상담받으면서 힘들다고 토로할 수 있는 거고 그건 반드시 돌파구가 되어줄 거예요. 내가 바로 서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잠깐 내부 공사한다 생각하시고 원래의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라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겨울에 글 하나 올려 주시는 거 잊지 마세요.
    UKoT0XnBff3sGBW 님이 2022.09.12 작성
    말씀 감사합니다. 형에게 말하고 회사에도 제 의사를 전달해서 지금 하고있는 업무는 제가 맡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마무리 하고 10월 말에 퇴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불안감과 걱정했던것과 달리 말을 꺼내니 잘 해결되어서 양쪽에게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hTeXaAF0CejpGO 님이 2022.10.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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