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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의 경우 재무/회계쪽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세무사 사무실vs기업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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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전산회계,세무회계 경력자분들께
4년제 경영 복전, 회계 관련 인턴 아르바이트 경력 없음, 전산회계1, 전산세무2, erp회계1, tat, fat 취득했습니다.
이 경우, 재무/회계 분야에서 어느 정도의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요?
회사를 다니면서 자격증 추가 취득을 할텐데 회계사, 세무사 제외 연봉을 올리는데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 어떤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연봉 말고 단순 업무시 어떤게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도 궁금하구요.
세무사 사무실에서 경력쌓고 일반 기업체로 가면 좋다고들 하는데
자체 기장을 하는 중견이상 기업의 경우 사무실 경력을 선호하지 않고 경력이 없는 수준으로 취급한다는 얘기와
서로 간의 이직(사무실에서 기업체로, 기업에서 사무실로)이 힘들다는 얘기도 들어서 뭐가 옳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가급적 오래 이 직무로 일하고 싶고 미래엔 기업체 쪽 회계팀으로 근무하고 싶은데
첫 직장을 사무실과 기업체 중 어디가 더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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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세무사사무실은 하나의 업체만 하는게 아니라 수많은 업체를 담당하기 때문에 세금신고에 특화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대신 연봉이 신입기준으로 최저임금 수준입니다. 다만 기업보다 정년없이 오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기업체는 신입도 연봉 3천부터 시작하며, 세무사 사무실에서는 하지 않는 내부회계, 외부감사법인이라면 외부감사 대응, 자금운영 등의 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회사는 정년이라는 게 있어서 40대가 넘어서면 퇴직을 준비해야합니다. (물론, 능력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세무사사무실에서 일반회사 재경팀의 경력은 경력으로 쳐주지 않습니다. 이직하면 신입취급이며 사실상 연봉이 맞지 않아서 이직하기도 힘듭니다. 반대로 세무사 사무실에서 일반회사로 이직은 있는 편이긴 한데 꺼리는 이유는 보통 세무사사무실의 직원출신은 담당거래처라는게 있어서 혼자 일합니다. 일반회사에서의 협력,협업과는 맞지 않는 성향을 지녔을 가능성이 크고, 세무사 사무실 경력이 높을 수록 자신들이 원하는 업무역량과 다른 부분이 많아서 회사측에서 꺼려할 수 있습니다. 지금 취득하신 자격증들은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기 위한 신입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기본 스펙입니다. 추가로 전산세무1급과 재경관리사취득하신다면 입사지원시 담당자 눈에 더 띌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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