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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졸업 후 취준 고민 (전공을 살리냐 vs 전공을 버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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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지방 4년제 대학 보건행정학과
학점 4.2에
자격증은 컴활 1급, 전회1급, 병원행정사, 병원코디네이터
토익은 650점,,(더 올리기 위해 공부중에 있음)
입니다.. 딱히 대단한 스펙이 아니네요 ㅠㅠㅠㅠㅠ
전공을 살리자니 저희 학교 학과는 의무기록사 교육과정이 없어서 면허를 취득을 못했습니다ㅜ
그래서 보통 의무기록사가 아닌 원무과나 병원 행정직으로 취업을 하는데
하는일에 비해서 박봉이고 과연 내가 이 일을 잘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어요 ㅠ
주변에서 너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데 제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하고 싶은일도 딱히 없는 것 같고
공부중에 있는 토익은 점수가 오르지 않아 요즘 우울함에 빠져있습니다 ㅜ
전공을 살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일반회사 사무직에 들어가는게 좋을지
혹 사무직에 취직하려면 어떤 스펙을 더 쌓아야할지 조언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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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전공은 해상무역입니다. 1년 정도 직장생활 후 내가 언어를 배우는것 보다 언어 전공자가 무역을 배우는게 빠르겠다 싶어 경쟁성이 없다고 생각하여 접고 금속쪽 품질관리 6년여 정도를 직장생활하며 월 350 정도 받으며 월 150정도씩 저축하였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현타가 오더군요.. 월 150씩 10년을 모아도 1억8천 밖에 안되는데.. 그래서 현재는 내가 하는만큼 벌자 해서 영업관련일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시면 같이 일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카톡wotmd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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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이에 당연한 고민입니다~하지만 욕심을 살짝내려놓으시고 사회경험(스팩쌓기) 쌓는 시기로 1년(어느직장이던관계없이) 다니시면서 인간관계를 구축하시고,내안의 잠자는거인을 들여다보세요~내가좋아하고 잘하는것이 무엇인지,지금본인이 갖고있는 스팩도 대단하시고, 앞으로 어떤것을 다듬으면 미래에 나에게 도움이 될지, 사회경험없이는 얻지못합니다, 가장빠른길은 앞으로 나에미래에 닥칠세상을 먼저 들여다볼줄아는혜안이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미래학자와 경제학자들이 펴낸 책속에 답이 나와있읍니다, 절대 나에고민을 잘아는사람한테 상담은 금물입니다,성공한사람,사회적지위가 공인으로써 인정받은사람이라면몰라도 나에 멘토는 책이라는것을 명심하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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