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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디자이너 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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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디자이너의 일상들이 궁금한 취준생입니다
해외랑 비교했을 때 3D 직종에 가까운 게 현실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지
영어를 준비해서 해외로 가는 게 맞는지 동종업계 계신 분들의 환경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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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적인 얘기를 해드리고 싶지만, 한국은 대기업이나 공기업 디자이너가 아닌이상 복지는 없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복지가 좋고 급여도 높은 곳도 물론 있겠지만 드물다고 보고... 그런곳은 상위 5% 3%? 정말 디자인 너무 잘하고 디자인 외에도 멀티로 다방면 활동 가능하다고 해도....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하고 본인을 갈아 넣는게 당연시 되는 직업 중 하나고 그렇다고 해도 딱히 인정받는 분위기도 아니에요.. 저도 디자이너 지만 지금은 제가 왜 이 직업을 한다했었는지 후회하고 있어요... 해외로 가실 생각이 있다면 본인 능력이 충분하다면 무조건 해외로 가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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