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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에 회사 10개월정도 다닌 회사 퇴사하고 6개월 정도 쉬고있습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21살 취업 준비생입니다. 특성화고 고등학교 영상과에 재학해서 회사 면접 합격 후 19살 8월 말쯤에 실습 나가서 11월 첫주에 정직원으로 전환 후 일을 다녔습니다. 업무는 자사몰 제품 광고를 맡았는데요. 주 업무는 영상광고제작이지만, 카드뉴스, 영상광고, 포스터 디자인, 일러스트 카드뉴스 등 기획 제작을 진행했었습니다. 

이 후, 철 없게도 일을 그만 둔 이유는 두가지 인데요,
팀원 중에 3년차 경력이신 한 분이 회식자리만 가면 성격이 변하시는데, 여성분이세요. 술 따를때도 예의가 안되어있다 (상표가리고 공손하게 드렸습니다.. ) 등등 여러 폭언을 하시는 등 이상하게 회식자리만 가시면 그러세요. 대표님도 함께 합석하시는데 거의.. 집에 일찍 들어가시거든요 대표님은 딱 가시면 확 변하십니다. 일하실때도 작업속도나 꼼꼼함은 묻어있어서 팀원분들도 다 좋아하셧는데, 칭찬도 많이 듣구요. 저분만 괴롭힘이 심해졌었습니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와 급속도로 강요하는 야근으로 인해 몸이 안 좋아졌습니다. 
이로인해 병원도 다니는 시간도 많아졌고 일은 재밌는데 더 이상 몸이 견디지 못하여 개인 사정을 핑계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퇴사 후 몸 회복도 점점 나아지고 하여 취업 준비를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경력이라고 말하기 좀 그런 이 10개월과 포트폴리오로 회사를 입사 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퇴사 하고 난 후 개인 작업들을 하거나 친구네 대학교 포스터 및 팜플렛 만들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사실 미래에 대한 확신도 없어 어떻게 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시도를 안해봤기에 마음 다시 잡고 시도 해보려고합니다. 

벌써 2023년이 지나가고 21살이라는 나이가 되니 근심 걱정이 많이 생겨나고 너무 불안합니다. 
여러 디자인이나 영상 레퍼런스 찾아서 분석하고 스스로 공부도 하고있지만 불안한 감정은 뭍힐 수는 없더라구요.

저와 같은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어떻게 준비하고계신지도 궁금하고, 
디자인이라는 직업에서 공부하는 여러 팁이 있을까요? 영상과에 재학 했지만, 디자인에 관심이 굉장히 많습니다...
혹시 디자인/영상 쪽으로 재직 중인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주변에 상담할 사람이 없기도 하고 고민덩어리를 털어 보고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정리도 안되고 생각대로 글을 쓴거라 많이 미숙합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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