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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경력 퇴사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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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저는 첫회사에서 10개월, 두번째 회사에서 3개월 업무후 퇴사한 상태입니다.
작년 2월 대학졸업후 짧은경력으로 두곳의 회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첫 회사의 경우 잡플래닛에서도 보여지듯이 회사라고 칭하기 어려울정도로 아니라고 생각해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회사의 경우 제가 원하는 직무의 업무는 맞으나 과도한 업무로 인해 (아침 7시30분에 자체적으로 업무시작후 퇴근은 오후 11시, 신입이라 야근수당도 없었음 9~18시 업무체계지만 이시간동안 업무를 끝낼 양이 아님) 체중감소 및 정신적 스트레스로 매일을 울며 다니다가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나약하게 1년도 못버티고 퇴사하게 되어 자책도 많이 하였고 한심하다고 느끼곤했습니다. 현재 취업준비중인데 첫회사의 경우 퇴사사유가 있으나 두번째 회사의 경우 퇴사사유를 뭐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력서 경력란에 당연히 두번째 회사는 작성하지 않았으나 제가 이직하려는곳의 직무와 전문적으로 같은 업종이라 자기소개서에 녹여낼수 밖에 없었습니다.. 계약직이였다고 하기엔 이 직종이 워낙 폭아 좁인 확인이 가능하여 이전 면접시 낭패를 보곤했습니다.
제일 베스트인건 해당내용을 언급하지 않는것인데 저에게있어 키워드가 되기때문에 어떻게 해명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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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키워드가 된다면 녹여내는것도 좋지만, 3개월의 경력은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거에요.
오히려 말씀하신대로 다른 기업에서 안좋은 평가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겠죠.
그냥 그 경력을 쓰지는 않고 짧게 경력직으로 일할 때에 배웠던 것이라고 자소서나 면접때에 녹이고 왜 경력을 안썼냐고 물어보면 너무 짧았고 개인 사정으로 빠르게 그만두었기 때문이라 이렇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사정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아무래도 우울증 등의 증세를 말하는게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사실 저라면 아예 안쓸것같기는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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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Vl8jMQfAfFW8 꼭 특정 사건을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표현한거니까요.
물론 어떤 상황이 있었기에 그런 생각이 들었냐 라고 물을때는 적당히 둘러대기는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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