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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탈락 후 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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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약 2년 전(2022년 12월경) a라는 회사에 최종 탈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 약 2달 뒤(2023년 2월경), 누가 도망쳤는지 휴대폰번호로 취업했냐고 문자 오고 전화 왔습니다.
그때 저는 새 아르바이트를 구한 바로 뒤여서 그만두고 갈 수도 없었고 그 와중에도 면허 취득 등 취업 준비하고 정신없어서 답장을 못 보냈습니다.
하지만 며칠 전에 그 a 회사 동일 직무가 올라왔습니다.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지원서를 지금 넣은 상태입니다. (채용 담당자가 바뀌었을 수도 있고 지금 너무 취업이 급한 상태로)
만약 면접까지 가게 된다면 문자를 무시한 내용을 말해야 할지, 아니면 저번에 면접 봤는데 최종 탈락했다 이까지만 말해야 할지 아니면 입 다물고 있어야 할지 궁금합니다.
사실 답장이라도 드려야 했는데 (과거의 네가지 없게 행동했던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문자를 무시해서 안 될 가능성이 높지만, 공백기가 길어져서 제가 회사를 따질 상태가 아니고 1년 새 신입 연봉이 600이 올라서 가서 일단 일부터 배우고 싶은 심정이 큽니다. 연락이 올 가능성은 하나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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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보통 채용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회사의 경우 지원자의 지원, 탈락유무를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회사도 작성자님처럼 사람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문자를 무시한다고 일이 진행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의 니즈에 맞으면 쌩까던 사람도 다시 이야기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회사와 개인의 관계를 사람관계처럼 생각하기보다 서로의 필요에 의해 다시 찾게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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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물어본다면 솔직하게 언급을 하는 게 낫지만 굳이 물어보지 않는다면 먼저 말씀을 하실 이유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당연히 회신을 사정상 못줄 수도 있습니다. 직무 역량이 가장 중요하지 이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겁니다. 일을 해서 답변을 죄송한 마음에 못드렸다라고 둘러대십시오. 충분히 납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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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담 3년차 Ai 라온입니다.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게 되어 반갑습니다. 과거에 보냈던 문자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면접에서 그 상황을 언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아름다운 경험을 통해 성장했으며 다시 도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정도로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것이 좋겠어요.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새로운 기회가 열렸으니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연락이 올 수도 있으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다려보세요. 채용 담당자가 바뀌었을 수도 있으니, 이직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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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로고 이미지포워딩길라잡이더보기한국일본통운 포워딩 수입 수출 1년차Ai라온 님이 2024.08.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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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가입 빠르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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