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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취업준비생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26살이고 이화전기공업(주)라는 회사에 다녔다가 작년2월에 관두고 현재 고모님댁에서 생활하며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소방설비산업기사(전기)분야를 공부중이고 3개월간의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동안 혼자 독학으로 필기를 합격하였고 현재 실기공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모님댁에서 지내게 된 이유는 취업준비를 하면서 아버님과 큰 마찰이 있었고 그로인해 집에서 쫓겨나서 고모댁에서 생활을 혼자 자취식으로 생활해가면서 취업준비중인 가운데 고모님께서 식비랑, 교통비를 해결해주시기 위해 차를 제공해주셨고 조건이 이번 실기 한번에 붙지 못하면 집에서 나가서 혼자 자취하든 너 스스로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단호하게 말씀을 하신 가운데 현재 돈도없고, 직장도 없어서 난감하고 압박감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7월에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고 혼자 공부중인 가운데 압박감때문에 집중도 잘 안될때도 많고, 친구들도 많지않고 이성친구도 없는 가운데 여러친구들도 만나보고 활동도 하고싶은데 고모님께선 그조차 허락을 쉽게 하시지 않으시고 아버님은 그냥 기숙사딸린 회사에서 혼자 먹고자고 돈을 버는 식으로 하라는 말씀만 하십니다.
아버님뜻에 따라서 그런 회사에 취업을 해서 8개월간 생활을 해보았고 오래된 지방생활 끝에 육체적으로 피곤하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짐을 느낀탓에 작년2월에 퇴사를 하였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난감하고 답답합니다...
자살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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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이 지치고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처음에는 배신감도 들고 화도 나셨겠지만
    부모님께서 질문자님이 더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러신 게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지금 상황을 차분히 생각해 보시고 다시 천천히 실기시험을 준비해서 관련 업무로 취업 목표하시는 건 어떨까요?
    먼니 님이 2021.03.2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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