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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직장동료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모든 회원분들께
제가 20대 중반인데 저와는 전혀 다른 일을 하는
같은 사무실쓰는 50대 분이
화장고치면 찍어바르니까 낫네, 다른사람에게 저는 살빼야 하네, 어차피 실내화신고 일하는데 퇴근때 블로퍼로 갈아신고 가는데 보기안좋으니까 신지마라, 오버핏의 큰 티 아저씨같으니 입지마라, 그냥 걸어 가는데 사람들 있는데서 걸음걸이 제대로 해라 왜 웃기게 걷냐, 업무상 저는 외부 사람과 마주칠일이 없는데도 화장으로 뭐라고 하고.. 의자에 바른자세로 안 앉아있으면 발로차겠다 등등.. 업무와 전혀 관계 없는 무례한 말을 계속 합니다..그렇다고 제가 싫어서 저런말을 하는건 아닌데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자존감 떨어져서 요새 힘드네요..
다들 이런경우 있으신가요? 무례한 말을 들었을때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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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무슨 부모님도 안 하실 잔소리를 저렇게 하시는 건지..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겠어요..
    저라면 웃으면서 한귀를 듣고 한 귀로 흘릴 것 같아요 ㅠㅠ
    먼니 님이 2021.10.01 작성
  • 지는 뭐 얼마나 완벽한 얼굴이고 얼마나 잘걷는다구.. 진짜... 무례하네요... 자존감 낮아질 필요 전혀 없어요 이상한 사람들 말은 안 담아듣는게 좋아요...
    그리고 그런 분들은 잘 안바뀝니다.... ㅠㅠ 짜증나게도요... 챈슬러님이 귀담아 듣지마세요...ㅠㅠㅠ
    dwkdjE1DWsdws 님이 2021.10.01 작성
  • 저는 핸드폰 화면 한번 보였다가 온 회사사람에게 오따꾸니 하는 소리를 듣고 있어요.
    반응하면 할 수록 더 심해져서 그부분에 대해서 뭐라고 하면 전부 먹금하고 있어요. 그런식으로 막대하는 분들은 절대로 안바뀌시더라구요.
    무시를 하거나 무시할 수 없다면 떠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들을때마다 무시당하는 것 같은데 다들 저보다 오래 다니셨으니 말릴 방법이 없더라구요.
    tQW7wfvsdfpiCo4 님이 2021.10.0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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