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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할까요 더 다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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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전직장을 1년 반정도 다니고 퇴사후 지금 회사로 이직해서 2주째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전직장 분위기가 자유로웠고 업무강도도 높지 않은 편이라 좋았는데 급여나 거리가 맞지 않아 그만뒀었습니다.
그런데 워낙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해서 그런지 지금 회사가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분위기도 딱딱한 편에 업무도 전 회사보다 많은 편이라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직원 한분이 저를 교육한다면서 본인 일을 은근히 넘기는데 그것도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말이 좋아 교육이지 그냥 일 떠넘기기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마음 같아서는 당장 퇴사하고 싶은데 제가 망설이는 이유는 전직장보다 더 큰 회사로 이직하게 된 것도 있고, 남들은 더 힘든데도 회사 다니는데 내가 너무 나약한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힘들고 스트레스는 받는데 정말 퇴사를 해야할지 더 다녀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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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직장은 물론 페이도 중요하지만 재미가 없으면 다닐수가 없어요 힘들어도 다니게 되죠 병원에서 마음 맞는 사람끼리 일하면 재밌는 헤프닝들 많잖아요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전 자격증을 일찍 취득했고 병원은 다녔지만 대학을 건축학과를 졸업했어요 잠시 몇달 사무소에서 일을 해봤는데 답답해서 못견디겠더라구요 움직여야 난 좋은데 책상과 컴터 창작과의 싸움..
생각을 해봤죠 내가 또 하나에 믿고 있는 직업이 있기에 더 지루하고 쉽게생각하는건 아닐까하는...
결론을 내리게 한건 웃음이였어요 난 사무소에서는 웃음도 말도 잃어버렸다는걸 알았죠 스트레스는 어디라도 받아요 다만 금방 잊어버리느냐 아니냐에 차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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