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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배우기(전공)vs자신있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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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패션 전공이지만 경력은 타업종 사무업무가 더 많습니다.
패션과 정반대인 자동차계열 업무를 시작했었습니다.
고등 조기취업하여 사무직을 했는데
처음엔 사회경험과 경력을 쌓고자 일을 하다
그래도 패션 전공이니 디자인(프로모션)으로 업직종 변경도 했습니다. 그런데 프로모션이 일이 매우많은걸 아는데도 일을 배우며 다니다 못견디고 다시 사무직으로 이직을하는데. 또 사무직을 하면 내시간도 보장되고 몸은 편한데 보람은 없습니다.
다시또 디자인이 하고싶단 생각이들고
또다시 이직을 하면 너무 힘들어서 사무직이 생각나고
반복됩니다..
솔직히 전공이 디자인이라 '그래 전공살려서 일을 하자'
부모님도 디자인에서 일을 배워서 몸값을 키워라, 숙달된후 창업도 가능하지않겠냐 하셔서 프로모션을 갔던건데
지금 제가 전반적인 일 흐름을 알고 좀더 자신있는 일은 사무직이라 고민입니다.
패션전공이지만 디자인경력은 없어서
디자인회사에 가서 경력을 쌓을건지,
그래도 더 적응돼있고 편한 전공과는 거리가 먼
사무직으로 가는게 나을지 ... 고민입니다.
패션 전공했다해서 저에게 맞지않은데 놓지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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