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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선택이였을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맨파워코리아 파견직으로 [ 아무도 모를 이름의 회사지만 알고 보면 대기업 계열사인 곳]에 1년(2년까지 연장 가능) 계약직으로 들어왔습니다.
연봉 26,400,000 (세전) 으로 계약하고 오늘이 3일째 출근일인데

연봉 30,000,000 (세전) 의 타사에서 면접 연락이 온 탓에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급하게 취업 결정을 내릴 것이 아니라 정말 좋은 회사가 눈에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야했을까요...

직종은 경리이지만 그림을 좋아하고 수상경력도 많아 현 지역에서 2년간 근무한 뒤 모은 돈으로 친구와 같이 상경해 그림 계열의 회사에서 경리로 일하고 싶어서 경력 쌓기용으로 선택한 파견직인데.... 틀린 선택이였을까봐 겁이납니다.

현 25세 여성이고 전 직장은 연 28,000,000 (세전) 으로 3개월 다니다 업무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없어 그만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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