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3년째 일하던 회사 관두고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제가 나름 인내심이 꽤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회사다니면서 악덕사장한테 시달리다보니 1년마다 퇴사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분명 처음에는 재미있어서 한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끝내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지?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3년째 되는 해 드디어 퇴사했습니다. 그런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년동안 아무것도 한게 없는거 같은 생각이 자꾸 듭니다.
그래서 뭐라도 해보려고 학원 상담을 신청했는데 불안감과 자괴감이 해소되질 않습니다. 번아웃이 아직도 해소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혼자 여행을 가셔서 휴식기간을 가지세요.
    그르지 님이 2022.01.20 작성
  • 3년 동안 아팠는데 그걸 당장 이겨내려고 하니 힘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ㅠㅠ
    비비비빅 님이 2022.01.13 작성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 쉼이 필요한 것 같은데... 저도 꽤 열정가지고 했는데 그렇게 달리다보니까 번아웃이 오더라구요 내가 왜 열정을 가지고 이 일을 하는거지? 내가 뭘 얻을 수 있지? 돈은 왜 벌지? 이걸로 굳이? 이런생각까지 막 들다보니까 힘들어서 여행갔는데 그래도 조금은 해소되었어요 ㅠ
    dsksEdklkjf1scb 님이 2022.01.13 작성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