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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이 너무 무섭습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국비로 웹디 6개월 배우고 취준 준비 중인 24살입니다. 겁도 많고 걱정도 너무 많아서 죽을 거 같습니다 
집안사정이 어려워 빨리 취업 해야하는데 국비 수업 끝나고 이력서 10군데 넣었는데 연락이 없네요ㅠ 막상 연락 한 두곳 왔지만 너무 두려워서 전화도 못 받았습니다
제가 너무 한심하고. 누끼도 잘 못 따고, 포토샵도 능숙하지 못하고 이런 실력으로 될지 걱정이고.
연습을 하고 싶은데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연습이 아예 불가능합니다. 알바를 구하고 싶어도 전부 광탈.. 점점 자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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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엔 다 일도 겁나고 사람도 겁나고 모든것이 다 두렵습니다
    신입은 다 두렵고 무섭습니다 혼자만이 그런것이 아닙니다 힘네세요
    처음엔 실수도 많이 할것이고 야단도 많이 맞을 것이고 화장실에 가서 울기도 하고 출근안하게 내일이 안으면 좋겠다 하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몇십년 전에 신입일때 그랬습니다 실수할망정일 당당하게 전화 받으시고 출근해 보세요 처음엔 누구나 넘어지고 자빠집니다
    그럴땐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일어나면 됩니다 일단 부딫혀 보세요 일도 자꾸 해봐야 늡니다

    SuszTD9YHxNtv73 님이 2022.01.27 작성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회사는 신입을 뽑으면서 감탄할만한 실력을 바라지 않아요~ 다들 본인들이 가르쳐야 하는 걸 감안하기 때문에, 혼나면 어쩔 수 없지, 다음에 잘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버텨보시면 조금 수월하실 거에요! 원래 처음이 너무 겁나는 게 당연한 거니 자책하지도 마시고요! 면접도 연습이라서 자주 해봐야 늘어요, 전화가 너무 두려우면 혼자서 녹음기 켜고 연습해보시고, 친구한테도 모의 면접 도와 달라고 해보세요~ 잘 될 거에요~~ 우리 모두 화이팅!
    mw2UTnBLmUKEcBB 님이 2022.01.23 작성
  • 뭐든 첫 경험이 어렵지 두번 부터는 별거 아닙니다 그렇게 두려우면 그냥 한번 덤벼보세요 그럼 점점 나아집니다 두곳도 그냥 가서 면접 보고 해보고 떨어져 보고 하면 나아집니다 아무것도 않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42OUYJuqL2hc9U2 님이 2022.01.23 작성
  • 처음에 유독 면접이 거칠고 무례한 곳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긴장과 걱정에 더 누끼든 뭐든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자신에 대해 고민하시는 만큼 어딜 가시든 책임감 가지고 해내실 거에요. 아이엠에프보다 지금이 훨씬 더 힘든 상황이니까.. 우리 일단은 버텨봐요
    eo3BiryWtBxq66J 님이 2022.01.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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