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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2개월차인데 퇴사를 하려하는데 맞는 판단일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이직한 회사는 신생으로 생겼지만 재무구조는 안정적이고 망할일은 없고 짤일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회계 구조가 좀 복잡합니다 저 처음올때 가구도 사무용품도 없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합니다.
저 빼고 모두 다 나이가 많으신분들이고 저 혼자 사무직 나머지 분들은 기술직이세요..
저는 경력 3-4년차이고 제 자리는 적어도 경력 7-8년 이상의 사람이 앉아야 하는 자리더라구요..
이런 상태에서 윗상사가 완전 꼰대고 컴터를 완전 못하는건 아니지만 한계가 있기에 저를 비서처럼 부려먹고 있습니다. 압무지시도 그렇지만 보고체계, 새로운 계약 업체 선정시 갑질을 해야한다는 요구부터 말도 안되는 얘기를 계속합니다. 
저번주에는 커피타오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손님응대시에는 당연히 타지만 같은 직원한테 커피라니…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저만 여자고 사무직이라 업무 부담감도 심하고 업무의 지시와 업무량으로 상사에게 말을 해봤지만 그때뿐입니다. 더욱이 제가 나가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라 지금은 나가려면 삼개월전에 통조하라는 얘기를 합니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물론 이 부분은 따르지 않을거구요.
벌써 업무가 힘들어 지칩니다 불면증에 가슴 두근거림 토할거같은기분과 우울함 죽고싶은기분 무기력 등등..
근데 주변 가족과 지인들은 여기 너무 좋은회사라고 나가지 말고 참고 다니라하네요…
다들 일년만 참아라 그럼 안정될거다 하는데..
그래 안정되면 그다음은? 그래도 나만 죽어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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