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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인데 이직할 자리가 참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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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전문대 전기과 3.95 학점에
가진건 면허증에 전기산업기사뿐입니다...
단순 사무직으로 1년 좀 넘게 일하다가
전산기 취득해서 이제 경력도 경험도 그리고
돈도 더 받고싶어서 일 그만두고 다른 일 찾는 중인데
너무 암담하네요....
전산기만 따면 뭔가 해결될 줄 알았지만 아무래도 아니였던거 같네요
지방 살다보니까 집 근처에서 구할 수 있는 전기일은
일은 일대로 힘들면서 월 200주고
위로 올라가려니 올라가면 월세에 식비까지 돈이 두배로 들어가고 최소 연봉 3000 받는 일자리 구할거라는 보장도 없고...
계속 채용공고 뒤적뒤적 거리는데
아무래도 괜찮은 일이 없네요
어지간하면 다 면접 후 연봉 결정이고...
제가 너무 소심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일단 돈 생각하지말고 부딪혀봐야 하는건지..
전산기 달랑 하나 들고 어딜 갈 수 있을지 너무
암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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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기 갖고 계시다면, 시설은 가지 마세요. 힘들게 공부해 놓고 시설가면 물경력 됩니다.
가능하면 산기 딸 때 공부했던 것 머리에서 지워지기 전에 기사 따세요. 공부는 일하면서도 밤에 해도 되요.
그리고 전공을 살린다는 전제하에 길은 대강 두가지 정도에요.
전기공사업체에 말단으로 들어가셔서 시공을 배우세요. 몇 년이라도.
아니면 전기 설계하는 엔지니어링 업체 취직하셔서 기술과 설계 개념을 배우세요. 몇 년이라도.
살짝 이건 아닌 것 같애 라고 몇달하다 나오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나이만 먹습니다.
감리는 기사 딴 후 공사협회 소속 업체 경력 6년이면 고급 만들수 있습니다. 경력 인정받는 방법은 업계가면 알려줍니다.
시공과 설계 두가지 모두 경험해 본 사람은 이력서를 써도 갈 자리가 꽤 많습니다.
그 후엔 나이들고 감리를 하든가 PM 즉 PROJECT MANAGER하셔도 됩니다.
설계에 시공까지 가능하면 혼자 개인 샾을 하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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