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글
40대 중반 고민되네요...
2
1
@ 모든 회원분들께
경단녀로 다시 일하기 시작한지 몇년 안됐습니다.
저의 스펙이 대단하지 않아 회사의 규모에 크게 욕심내지 않았고 운좋게 규모는 작으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저의 스펙이 대단하지 않아 회사의 규모에 크게 욕심내지 않았고 운좋게 규모는 작으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업무도 적응되고 사람들고 좋고 급여도 모두 만족하고 좋은데 아쉬은 단 한가지 회사자금이 없습니다.
가끔 2달에 한 번 급여를 받을때도 있고 50%만 먼저 나오고 50% 다음달에 받을때도 있고
업체 독촉 전화와 주거래처에 매달 전화해서 외상대금 미뤄달라는 부탁의 전화를 해야하고
세금도 미납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회사에 돈이 없는데 왜 니가 스트레스를 받냐고 하지만
자금이 없으므로 인해서 생겨나는 업무가 2배이상 입니다. 그리고 독촉 전화는 제가 받고 제가 부탁해야하는데
왜 스트레스를 받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어요.
내 회사처럼 일했고 천원 한장도 내 돈 같이 아껴가며 회사 살림을 했고 그렇게 회사와 같이 성장하고 싶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좋아지겠지 다음 달에는 좋아지겠지... 이렇게 1년이 훌쩍 넘었네요.
하지만 사람좋은 사장님의 경제관념과 우유부단한 성격을 보면 회사에 미래가 좋을것같지 않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지금 하는 일을 좀더 폭 넓게 알아가고 싶고 배우고 싶은데 회사에 한계가 있어요.
40대 중반에서야 이런 욕심들이 생긴다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 알고 있는것들을 좀더 깊이 넓게 알고싶네요.
이렇게 자금의 압박과 업무의 한계와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 중 무엇을 선택해야하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퇴사를 한다해도 나이가 있어서 이직도 쉽지는 않을것같고
그렇다고 가만있자니 40대 후반되면 더욱 더 어려울것같고 정체되는것같아
너무 고민이 되는 상황입니다. 어떤게 맞을까요???
모든 판단은 제가 하는 것이지만 다른 분들의 고견이 듣고싶네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안녕하세요, 저희는 단국대학교 인액터스 소속, 중장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RE : FLOAT' 입니다.
신중년 재취업과 관련하여 실제 구직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우선 저희 인액터스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이를 실행하는 글로벌 연합 동아리입니다. 저희 RE : FlOAT 프로젝트는 5060세대 신중년 분들의 재취업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산발적인 재취업 관련 정보‘ ‘재취업의 어려움’ 문제를 겪고 있는 5-60대의 재취업자들을 대상자로 고려하고 있고, RE:FLOAT에서 파악한 문제들이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지, 올바르게 파악했는지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치기 위해 실제 구직자분께 인터뷰를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진행]
- 형태: 대면/화상/통화 중, 귀하께서 편하신 형태로 진행
- 시간: 1시간 내외
- 상품: 인터뷰 진행하신 모든 분께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2만원 증정
[참여 방법]
* 사전 설문조사 기간: 2022.11.05~11.13
* 인터뷰 사전조사 링크 폼: https://forms.gle/DEMySQZiLiMDybup7
설문조사를 통해 간단한 인적사항을 남겨주시면, 프로젝트와 적합한 대상자분들께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취업을 하고자 하는 신중년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더 자세한 프로젝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TEL: 010-****-4704
E-MAIL: re_float (네이버 관련 메일)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가입 빠르게 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