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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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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경력직 30대 여자 입니다
중견 It회사에 이직한지 2개월 정도되어요
급여가 높진않습니다
현재 체계가없고 일의강도가 높고, 퇴근후, 주말, 점심에도 일하라는 지시를 받아 퇴사고민중에 있습니다. 면접때 타인과 동시입사라고 들었는데 막상가보니 입사자는 저혼자였구요..
첫출근부터 임원하나가 제가 통화중임에도 계속 저를 부르고, 자기생각대로 일하지않으면 계속 소리를 질렀습니다.전 당장 돈이급해 버티려고 했습니다.
어제 대표가 갑자기 부르더니 회사서비스는 좋은데 제가 게을러서 다른일도 하기로해놓고 안한다고 공개적으로 막말을 하였습니다ㅜ(면접때 그일은 안해봐서 못한다고 했던일입니다)
현재 사용하는 전산종류만 10개가 넘고, 디자인, 기획과 개발, 앱기능,앱의 각종오류 등 남의도움없이 혼자익히고 습득중인데 넘힘듭니다ㅜ
제게 업무공유도 안해주면서 계속되는 질타와 인신공격, 경력 후려치기 때문에 넘힘들어서 빨리 퇴사하고 싶은데
주말에 이력서넣구 월욜 오전근무만하고 퇴사해도 될까요? 모든팀이
모든걸 공유요청해야지만 공유해주고, 요청하면 무시하고, 대표가 자꾸 퇴사하라고합니다ㅜ 전임자들도 같은이유로 퇴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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