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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 확정된 상황에서 일정 조율이 너무 어렵네요

@ 모든 회원분들께
현재 회사는 다닌 지 두 달이 되었습니다. 당시 입사 지원한 곳에서 많은 연락이 오지 않아 면접 본 회사 중 한 곳에 많이 아쉬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입사 결정하게 됐었습니다. 
그런데 조건을 떠나서 회사의 체계가 너무나도 엉망이고, 퇴사자는 나날이 늘어가는데 업무량은 늘어나면서 두 달 차 신입인 제가 1.5 인분을 감당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던 차에 제가 늘 바라던 직무에 조건이 현재 회사보다 훨씬 괜찮은 곳에서 면접 제의가 왔고, 합격하게 되어 이직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일정만 원활하게 조율하여 이직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맥시멈 한 달 정도를 잡은 상태에서 현재 회사는 너무 빠듯하다고 하고, 이직할 회사에서는 조금 더 빠르게 입사하기를 원합니다. 물론 각 회사측은 그거야 당신네들 사정이기에 조율이라고 할 것도 없이 본인의 주장이 확고한 상황인데.. 제가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일지를 모르겠습니다. ㅠㅠ 
이때 이직할 회사에 입사를 늦춘다면 저한테 불이익이 있거나 합격이 취소될까 봐 걱정도 되고요. 비슷한 상황을 겪어 보신 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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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할회사가 앞으로 급여줍니다
    당연히 이직할 회사가 원하는데로 해야죠

    이직해서 전직장 인수인계해주는 직원본적있는데 진짜개념없어보여요ㅎ그냥 이직할 회사에 맞추세요
    핑타 님이 2022.03.15 작성
  • 퇴사는 보고문서가 아닌 통보문서입니다. 물론 회사를 다니다 보면 노사간 예의를 갖추고 1개월 정도의 인수인계를 추진하지만.. 이삼년도 아닌 두달차의 신입이 어떤 업무의 인수인계가..필요한지 의문이군요..그리고 본인을 위해 빠르게 이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GlN5AFuB2vvJTCE 님이 2022.03.14 작성
    당장 이직할 회사는 다음 주부터 입사하기를 희망하고, 지금 회사에서는 한 달의 유예기간을 지켜 주기를 바라는 상황인데 그 부분이 조금 부족하게 적힌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두 달 차인 저한테 주는 것에 비해 바라는 게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같이 일하는 직원들한테 일을 떠넘기는 상황이 되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만.. ㅠㅠ 그렇다고 이직을 포기할 수도 없고 해서요. 아무튼 말씀 감사합니다. 조금 더 용기와 욕심을 부려서 다시 말씀드려 봐야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kVYuSpKnJJQzxYK 님이 2022.03.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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