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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회사 두 달 다니고 이직한 반중고 신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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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이전 회사 다닐 때도 면접 볼 때와 합격 통보 때 연봉에 관한 대답을 두루뭉실하게 넘어가고 기본 복지나 연차 수당, 야근 수당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주지 않아 입사 후 내내 자괴감이 들더군요. 연봉이 예상보다 낮은 건 물론이거니와 복지가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제 첫 회사였기 때문에 너무 준비를 덜했구나 싶었습니다.
이직하면서는 그렇게 되지 말아야지 싶어서 면접 때 희망 연봉을 확실하게 언급한 후 합격 통보 받은 날 연봉에 대한 질문을 했으나 계약서 쓸 때 다시 이야기해보자고 하셔서 출근했는데.. 조금 먼저 입사한 동기 말을 들어보니 계약서를 쓰는 데 적어도 일주일은 걸릴 거라고 하고 제가 언급한 연봉에는 미치지도 않을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게다가 알고보니 아주 혈연으로 똘똘 뭉쳐져 있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은 그냥 다니면서 다시 준비해 보라고 하시는데 저는 계약서 쓰기 전에 퇴사해서 다시 준비하는 게 맞지 않나 싶고, 그냥 버텨볼까 싶기도 하고...
비슷한 경험 있는 분 계시다면 어떻게 하셨었는지 대화 나누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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