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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수문제로 퇴사를 해야할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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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첫 직장이고 경력도 없기에 공무원 월급수준으로 받으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다닌지는 이제 곧 한달째되요
잘 버텨내자하고 다닐려고 하는데 사수가 일을 안줍니다.
솔직히 사수분이 잘 알려주시진 못합니다..정보도 한꺼번에 알려주질 못하고 뒤늦게 자꾸 추가가 되고 그래도 사수니까 사수니까 하고 최소한 예의차리면서 배울려고 하는데 저를 이유없이 되게 싫어하세요
상사분들은 저한테 실전 업무를 자꾸 줄려고 알려주라고 하는데 사수는 ‘아직 업무가 미숙해서, 실수를 많이해서’ 이러면서 막습니다. 보다못해 사장님이 직접 시범 보이시면서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 방법까지 사수한테 가르쳐주었는데 결국 사장말 무시하고 본인 방식대로 하네요 또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해서 2가지만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더니 바쁘다고 하지 않나
사수가 본인 업무를 분담해서 저한테 주는게 엄청 싫은가봐요
사수 밑으로 들어온 신입사원중에 퇴사자가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저보다 2주 늦게 온 신입사원은 업무가 미숙하고 실수도 많이하지만 실전 업무를 많이 주는거 보고 은근 비교도 되고 현타도 와요. 이러다가 진짜 업무는 늘지 않고 무능력으로 찍힐까봐 걱정입니다.. 열심히 살고 싶었는데 너무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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