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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고나서 8개월만에 퇴사고민중…

@ 모든 회원분들께
이전 직장에서 괴롭힘 너무 심했고 스타트업 쇼핑몰에 최초 웹디로 갔다가 아니다 싶어서 반년도 안되서 나와 웹에이전시로 취업을 했었습니다
지금 다니는곳 연봉은 세전 2640만원.. 
계약직 6개월 하고 이제 정규한지 얼마 안되었죠. 
문제는.. 일이 많거나 디자인이 공공기관이라 요즘 트렌디에 크게 못하는건 상관없습니다만.. 역시 사람일까요?
처음 면접때부터 같은팀 이사님 말투가 조금 느낀게 있는데.. 나이도 있으시고 경력도 있으시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참 스트레스의 원인이 이분이네요… 원래 웃으면서 일했는데 웃음이 싹 사라졌습니다ㅠ
본인보다 나이 반도 안되게 어려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혹은 저한테 문제가 있는건지 (본인은 본인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말도 함부로 하시고 같은 팀 단톡에서 돌려까기 신명나게 하시더라고요. 
만약 같은 팀에 다른분이 실수하시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면서 제가 실수하면 바로 톡톡 쏘시더라고요.
같은 팀분께 그렇다고 하소연하기도 좀 뭐하구.. 현타온다는 말은 조금씩 했습니다..
나이대도 다들 지긋하시고 딱 몇개월 선배에 나이도 제일 비슷한 20.30 세대셔서 그분하고만 말이 조금 통하다보니 답답하기도 합니다..
지금 경력도 거의 1년이 되어가지만 한 회사에 1년을 못있었으니 그게 오점이되니까 다른곳 이직하기도 뭣하네요..

그냥 하소연 풀어봅니다.
이사님이 저한테 톡톡쏘고 함부로 하실때마다 마음속으로 나이 50넘은 노처녀 아줌마 히스테리 또 그러네.. 하고 넘기긴 합니다 ㅎ..

plus.. 퇴사연금도 회사에서 들어버려서 참.. ㅋㅋ 3년으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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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 일은 힘들어도 사람이 힘들게 하면 못버티겠더라구요. 감정형 인간이라서 그런가... 글쓴님도 관계로 인해 스트레스 받으시면 이직 추천드립니다. 지금 정규직 계약직이 문제가 아니예요. 경력쌓이면 결국 좋은데로 가실겁니다. 자기와 맞는 곳 찾을때까지 "둘러본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직장생활 하세요...
    5RRE7JWa2HSQ8lI 님이 2022.06.0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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