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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계약직 정규직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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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중견기업에 취업한 24살 남자입니다.
저가 친구따라 온건데 처음에 정규직인줄 알았는데 계약직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왜 속였냐 하니까
속인게 아니라 무기계약직도 정규직이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우리팀은 무기계약직이 더 좋다 이래가지고
이유가 뭐냐 라고 하니까 저희 팀이 출장도 많이 다니고 잔업 좀 많이하고 주말 토요일 일할때도 많다고 합니다. 이건 입사하기전에 들어서 알고있던건데 저런 수당은 정규직은 못받고 계약직으로 들어오면 받는다고 합니다.
이 말이 맞는건가요?? 계약직보다 정규직이 더 좋은거 같은데 왜 수당은 계약직만 받고 정규직은 못받는건가요?? 그러면 다들 무기계약직을 하는게 더 좋은게 아닌가요?? 그리고 3년동안 다니면 4년차부턴 정규직 된다는데 그럼 오히려 더 월급은 낮아지고 손해 아닌가요?? 아직 시스템을 잘 몰라서 질문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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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 일한만큼 돈은 받지만, 진급 자체를 못합니다. 무기계약직은 평생 하던 일 그대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봉 인상률도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대신 업무에 대한 책임을 지우는 일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만큼 일하고 시간되면 퇴근하면서 편하게 일하기 위해 선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말하는 건 물론 공기업이나 관공서 무기계약직입니다. 결국엔 4년차에 사원부터 다시 올라가셔야 합니다. 호봉같은 것도 미반영입니다. 경력인정여부도 회사마다 다르지만 그리 대우가 좋진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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